호텔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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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명칭 | 맥스호텔(제주) / Maxx Jeju, a member of H Rewards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12길 4 (63133) — 누웨마루거리 240m |
체크인/체크아웃 | 체크인 15:00 이후 / 체크아웃 11:00까지 |
객실 수/연도 | 객실 80실 / 2019년 개관 |
조식 | ‘원스텝가든’ 뷔페(07:00–10:00) / 성인 23,000원, 소아 요금 별도(현장 결제) |
주요 시설 | 헬스장, 레스토랑·바, 카페, 회의실, 세탁실,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주차장, 무료 와이파이 |
공항 접근 | 제주국제공항 약 2.4km(차량 약 10분) |
주변 포인트 | 파라다이스 카지노 도보 약 5분, 신라면세점 700m |
예약하기 |
왜 지금, 왜 ‘맥스호텔’인가
제주시 연동은 공항·시청·면세점·누웨마루거리(옛 바오젠거리)가 밀집한, 말 그대로 ‘제주의 일상’이 가장 역동적으로 진동하는 동네다. 맥스호텔은 바로 그 연동 중심에서 공항까지 차량 10분 남짓, 저녁이면 현지인과 여행자가 뒤섞여 걷는 누웨마루거리까지는 도보 3분 안쪽이라는 ‘생활권 로케이션’을 자랑한다. 체크인을 마치고 방에 올라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쓸모 있게 배치된’ 가구 구성과 침대·소파·책상의 거리감이다. 여행 중 장비 충전·노트북 작업·간단한 테이크아웃 식사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동선이 중요하다.
이 호텔은 수납·콘센트·조명이 과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자리에 ‘딱’ 들어와 있다. 여행자 데이터가 쌓인 도심형 호텔답게 프런트·엘리베이터·층별 복도에 붙은 표지판도 명확하고, 야간 입출입 동선이 안전하고 짧다. 무엇보다 늦은 시간에 돌아와도 누웨마루 일대 편의점·약국·슈퍼가 가까워 갑작스러운 필요를 해결하기 좋다. 위치·안전·실용성 세 가지 축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도심 여행에서, 맥스호텔의 균형감은 꽤 든든하다.
공항 10분·누웨마루 240m: ‘도보 생활권’이 주는 압도적 편의
이 숙소의 진짜 매력은 ‘지도에서 보는 거리감’이 체감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데 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면 신호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대체로 10분 전후, 노선버스와 공항리무진을 이용해도 정류장에서 호텔까지 도보 구간이 길지 않다. 저녁엔 누웨마루거리로 슬리퍼 차림으로도 산책을 나갈 수 있는데, 길을 따라 카페·라멘·흑돼지·수제버거 등 선택지가 넘친다.
면세 쇼핑은 ‘신라면세점’이 도보 10분 이내, 카지노 체험은 파라다이스 카지노가 걸어서 5분 내외라 차량 없이도 일정이 돌아간다. 탑동 해안 산책로·동문시장 같은 시내 대표 포인트는 차로 10분 내외에 접근 가능하고, 다음 날 동쪽 바다로 이동한다면 함덕해수욕장까지도 크게 멀지 않다. 짐이 많은 가족·3대 여행·비즈니스 일정 모두에 ‘짧은 이동’이 주는 피로 감소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이 모든 것이 호텔 바로 주변 반경에서 해결된다는 점이, 결과적으로 일정의 여유와 만족도를 높여 준다.
객실 타입별 장단점과 추천 조합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26㎡), 스탠다드 트윈(28㎡), 욕조 옵션이 붙은 더블·트윈, 패밀리 트윈(더블+싱글, 29㎡), 스위트(76㎡) 등으로 라인업이 알찬 편이다. 실면적만 보면 ‘대형’은 아니지만, 짐 놓는 동선·침대와 책상 사이 간격·수납 등 설계가 꼼꼼해 체감은 여유롭다. 커플·1인 여행엔 스탠다드 더블이 가성비가 좋고, 친구 동행·직장 동료 출장은 트윈이 편하다. 아이 동반 가족은 패밀리 트윈을 추천한다. 큰 캐리어 2개를 펼치고도 유모차 동선이 나온다.
장거리 운전 후 ‘반신욕으로 피로를 풀고 싶다’면 욕조 포함 타입을 고르는 게 만족도가 확실히 높다. 스위트는 침실+거실 분리 구조라 야간에 아이가 먼저 잠들어도 어른들이 소곤소곤 대화를 이어가기 좋다. 모든 타입에 공통으로 있는 기본 설비(개별 냉·난방, 소형 냉장고, TV, 무료 와이파이)는 과한 장식 대신 실용성을 택했고, 층수는 3–14층 분포로 조용한 상층을 선호한다면 체크인 전 요청 메모를 남겨 보자. 객실 수가 80실 규모라 요청 반영률도 좋은 편이었다.
식음·헬스·세탁·업무: ‘있을 것 다 있는’ 도심형 구성
1층 ‘원스텝가든’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이른 항공편 전 간단히 먹고 나가거나 체크아웃 전 느긋하게 즐기기 좋다. 성인 조식은 23,000원, 소아 요금은 연령대별로 별도 책정되어 현장 결제가 원칙이다. 커피·계란·페이스트리로 빠르게 먹는 사람도, 따뜻한 메뉴를 찾는 사람도 불편 없게 구성되어 있고, 자리 회전이 빨라 대기 스트레스가 적다. 저녁엔 바·카페를 겸하는 공간에서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운동 루틴을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한 헬스장, 장기 투숙자를 위한 무료 세탁실도 갖췄다.
코워킹·미팅 수요를 위한 회의실과 24시간 프런트, 짐 보관 역시 든든하다. 로비·공용부 와이파이는 무료로 끊김 없이 연결되고, 다국어 응대가 가능해 해외 여행객이나 비즈니스 고객에게도 편리하다. 무엇보다 도심형 호텔에서 꼭 필요한 ‘깔끔·안전·빠른 대응’이 기본으로 깔려 있어 하루 일정을 탄탄히 받쳐 준다.
제주시 저녁 산책 루트 & 맛집·쇼핑 포인트
저녁 일정이 비어 있다면 호텔–누웨마루–탑동–동문시장으로 이어지는 도심 산책을 추천한다. 호텔에서 누웨마루거리는 걸어서 3분 남짓이니 간단히 카페에서 디카페인 라테 하나 들고, 길 위의 버스킹·편집숍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낸다. 차로 10분이면 탑동 해안 야경을 만날 수 있는데, 방파제 라인으로 걸으며 파도 소리를 듣고 있자면 ‘내일은 어디로 갈까’라는 여행자의 상상력이 되살아난다.
마무리는 동문시장. 귤 주스·고기국수·오메기떡 등 제주의 간단 먹거리로 야식을 챙겨 돌아오면 하루가 정갈하게 수렴한다. 다음 날 아침엔 면세 쇼핑을 계획해 신라면세점으로 가볍게 들르고(도보 약 10분), 시간 여유가 있으면 탑동 해수풀장 쪽에서 바다 냄새를 맡고 공항으로 향하자. ‘차 없이도’ 많은 걸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이 호텔 입지의 가장 큰 미덕이며, 일정 조합의 자유도가 높아 여행 피로가 누적되지 않는다.
3박4일 북부 코스 제안(렌터카 없어도 가능)
Day1 공항 도착 → 맥스호텔 체크인 → 누웨마루·연동 저녁 산책 → 탑동 야경.
Day2 아침 조식 후 시내 버스로 용연구름다리·이호테우해변(말 등대) 중 한 곳을 선택해 바다 내음으로 하루를 연다 → 오후엔 제주도민이 사랑하는 중앙지하상가·이마트 노형점 등 생활형 쇼핑을 더하고, 저녁엔 연동 흑돼지 거리 탐방.
Day3 오전 동문시장에서 빵지순례(오현길 명물 빵집) → 오후 함덕해수욕장 이동(대중교통 가능) → 석양이 물드는 해변 산책 후 시내 복귀.
Day4 오전 가볍게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고, 조용히 커피 한 잔 뒤 체크아웃. 전 일정에서 ‘짧은 이동’이 핵심이다.
공항·버스터미널·누웨마루가 모두 가깝고, 호텔 주변에 편의·식음 인프라가 조밀해 ‘이동보다 체험’에 시간을 쓰게 만든다. 덕분에 아이 동반 가족·시니어·출장 겸 여행에서도 일정 변수가 적고, 예산·체력 관리가 수월해진다.
요금·프로모션·알림 설정으로 똑똑하게 예약
도심 호텔의 요금은 요일·시즌·재고·행사에 따라 실시간 변동 폭이 크다. 맥스호텔은 trip.com 전용 페이지에서 날짜를 입력하면 객실 타입별 최저가·연박 할인·조식 포함 패키지 등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회원 로그인 상태에서 검색하면 쿠폰이나 추가 혜택이 뜨는 경우가 많고, ‘가격 변동 알림’을 걸어두면 원하는 날짜의 요금이 내려갈 때 앱·이메일로 통지가 온다.
예약 직전에는 성수기/주말 가산 여부, 조식·주차·레이트 체크아웃 포함 조건을 꼭 확인하자. 현장에서 결제되는 조식은 성인 23,000원(소아 별도)으로 고지되어 있으니,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면 체감 가치는 더 커진다. 마지막으로, ‘도착 예정 시간’은 꼭 입력해두자. 객실 수가 80실 규모라 요청 반영률이 좋은 편이지만, 상층·조용한 방·욕조 포함 등 선호 조건은 먼저 알려 줄수록 유리하다. 최신 금액과 상세 혜택은 trip.com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자주하는질문(FAQ)
- 공항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교통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차량 10분 전후다. 호텔 표기 기준으로 공항과의 거리는 약 2.4km다. - 주변에 걸어서 갈 곳이 많나요?
누웨마루거리까지 약 240m라 저녁 산책·간단한 식사·쇼핑이 모두 가능하다. 신라면세점은 약 700m, 파라다이스 카지노는 도보 5분 내외. - 조식 시간·요금은?
07:00–10:00 뷔페, 성인 23,000원(소아 요금 별도·현장 결제). 날짜·상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예약 단계에서 다시 확인 권장. - 체크인/체크아웃 규정은?
체크인 15:00 이후, 체크아웃 11:00까지다. 24시간 프런트 운영으로 늦은 도착도 가능하다. - 주차·세탁·헬스장 이용이 가능한가요?
주차장은 상시 운영되며, 무료 세탁실·헬스장·회의실 등 도심형 필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세 조건은 상품별로 다를 수 있다. - 가족·단체에 맞는 객실은?
패밀리 트윈(더블+싱글, 29㎡) 또는 스위트(76㎡)가 동선과 수납이 넉넉하다. 욕조 포함 타입을 고르면 아이들 목욕·반신욕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 - 최신 가격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trip.com ‘맥스호텔’ 전용 페이지에서 날짜 입력 후 실시간 요금·연박 할인·조식 포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맥스호텔 총평
맥스호텔은 ‘차 없이도 충분한 제주시 여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입지와 실용성이 뛰어난 도심형 숙소다. 공항·누웨마루·면세점·카지노·동문시장·탑동 등 핵심 포인트가 반경 10분권이라 이동 스트레스가 적고, 짧은 일정에서도 체험密度를 높여 준다. 80실 규모의 아담한 스케일은 요청 반영률과 동선 단순화에 유리하며, 객실 라인업은 26–76㎡로 구성돼 1인/커플/가족/출장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조식은 7–10시로 일정을 부드럽게 이어 주고, 헬스·세탁·회의실·24시간 프런트 등 ‘있을 것 다 있는’ 구성이 장기 숙박·업무 겸 여행에도 든든하다. 무엇보다 trip.com 전용 페이지에서 요금·패키지·연박 특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예산 관리가 쉽다. 결론적으로, ‘도심 접근성·짧은 이동·실속형 시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여행자라면, 맥스호텔은 2025년 제주시 숙소 리스트 상단에 올려둘 가치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