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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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등급 | 프리미엄 리조트(별 등급 표기 없음) |
객실 수 | 600실+ 규모(단지 전체 2,000실+ 구성, 메리어트관은 600실대로 운영)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304번길 38 |
대표 시설 | 모실 클럽하우스(실내·야외풀, 25m 랩풀), 피트니스, 레스토랑, 연회·컨벤션, EV 충전, 무료 주차(발레파킹 유료) |
조식 | Sky on 5 Dining 07:00–11:00 운영(뷔페 중심) |
공항·교통 | 제주국제공항 약 33km, 공항 셔틀 미운영, 렌터카·택시 권장 |
예약하기 |
“메리어트관”이 가진 존재감: 신화월드의 심장, 프리미엄 휴양의 표준
제주신화월드는 테마파크·워터파크·쇼핑 스트리트·컨벤션 시설이 집적된 거대한 리조트 단지다. 이 전체 단지를 관통하는 여정의 중심이 바로 메리어트관이다. 글로벌 체인의 표준화된 객실 퀄리티와 현지화된 휴양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데, 객실군은 디럭스·프리미어·패밀리·스위트·커넥팅으로 다층 구성되어 가족·커플·소규모 모임까지 폭넓게 수용한다. 특히 단지 차원에서 2,000실이 넘는 방대한 객실을 갖추고, 그중 메리어트관은 600실+ 규모로 안정적인 수용력을 보인다.
체크인 전용 동선, 직원 배치, 수영장과 피트니스가 모여 있는 ‘모실 클럽하우스’ 운용까지 체계가 잘 잡혀 있어, 비수기에도 “휴양지다운 동선”을 경험하게 만든다. 콘셉트 측면에선 미니바 1회 무료 제공(투숙 중 1회)과 고급 어메니티 같은 ‘작지만 확실한 만족’ 포인트가 만족도를 끌어올린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여행에서 특히 호평인 커넥팅룸 비중도 의미 있는 장점으로, 동선과 안전, 소통 편의성 면에서 선택 가치가 높다.
입지·접근성: 공항 30분대, 오설록·협재·중문을 엮는 황금 동선
리조트는 제주 서쪽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다. 제주공항에서 약 33km로 렌터카 기준 30~4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호텔 자체 셔틀은 미운영이므로 공항버스·택시·렌터카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일반적이다. 주소는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304번길 38, 내비에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로 찍으면 단지 입구 안내에 따라 곧바로 도착한다.
주차는 투숙객 무료 주차, 발레파킹 15,000원(회당), EV 충전 가능이라 전기차 이용자도 편하다. 주변 관광지는 차로 짧게 찍고 돌아오기 좋다. 오설록 티뮤지엄은 리조트권 대표 근교 코스로 초록빛 차밭과 디저트 카페가 있어 오전 루트로 좋고, 협재·중문 해수욕장 등 서부·중문권 해변도 드라이브 감성으로 연결하면 하루 일정이 깔끔하게 완성된다. 비 오는 날엔 신화테마파크·워터파크, 쇼핑 스트리트가 리조트 안에 있어 ‘우천 플랜’ 걱정이 줄어든다.
객실 & 어메니티: 디럭스부터 프레지덴셜까지, ‘연결성’과 ‘여유’를 설계하다
메리어트관의 객실 라인업은 디럭스(킹/트윈), 프리미어(킹/트윈/패밀리), 스위트(디럭스/프리미어/프레지덴셜), 그리고 커넥팅룸으로 구성된다. 디럭스는 기본에 충실한 평면과 침구 구성, 프리미어는 발코니와 넓어진 체감 면적, 패밀리는 퀸+싱글 조합으로 가족 동선이 여유롭다. 스위트는 거실/침실 분리형으로 체류 시간이 긴 호캉스나 3대(祖孫三代) 여행, 소규모 파티에 어울린다. 커넥팅룸은 디럭스 킹과 트윈을 문 하나로 연결해, 아이가 자는 방과 어른들이 대화하는 방을 분리하면서도 한 팀처럼 이용할 수 있어 특히 주목받는다.
욕실·침구·가구는 체인 표준에 맞춰 안정적이며, 모바일 키·하우스키핑·턴다운·룸서비스 등 서비스 옵션도 충실하다. 객실 내 미니바 1회 무료 제공(투숙 중 1회) 정책은 간식·음료를 사러 나갈 필요를 줄여 실제 만족도가 높은 항목. 접근성 배려(장애인 객실, 리조트 내 엘리베이터·경사로)와 현지 성수기 특성에 맞춘 실내 공용공간 동선도 잘 잡혀 있다.
부대시설 & 다이닝: ‘모실 클럽하우스’와 4대 다이닝으로 완성하는 휴식의 하루
수영은 모실 클럽하우스가 전담한다. 실내풀은 사계절 온수로 유지되어 아이 동반 가족에게 유용하고, 25m 랩풀은 성인 운동 루틴을 맞추기 좋다. 실내-야외 연결풀과 선베드 존은 제주 햇살을 즐기며 사진 남기기에도 훌륭하다. 피트니스는 이탈리아 테크노짐 장비를 갖춘 카디오·근력 존으로 구성된다.
식사는 5층 Sky on 5 Dining이 주력으로, 07:00–11:00 조식 뷔페에서 한식·일식·양식과 제주 식재를 접목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식 파인다이닝 ‘제주선(濟州膳)’, 철판 그릴 콘셉트의 ‘제주선 더 블랙’, 중국 닝보 요리를 선보이는 ‘용후(Yong Fu) 패밀리 피스트’, 라운지 더 아일릿·M 라운지까지 선택지가 다채롭다. 리조트 단지 내 쇼핑 스트리트와 테마파크·워터파크까지 붙어 있어 날씨·시간대에 맞춘 일정 변주가 쉽다는 점도 메리어트관의 큰 장점이다.
추천 일정: 2박3일·3박4일로 ‘서부+중문’ 핵심만 알차게
Day 1 공항 도착 → 렌터카 픽업 → 메리어트관 체크인 → 오설록 티뮤지엄·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드라이브(혹은 테마파크) → 모실 클럽하우스 실내풀로 마감.
Day 2 아침 조식 후 협재 해수욕장 산책·카페 → 중문 대포주상절리·천제연폭포 → 리조트 복귀 후 라운지에서 티타임 → 야간 워터파크(운영 시) 혹은 라운지 바.
Day 3 체크아웃 전 피트니스·수영 한 번 더 → 리조트 쇼핑 스트리트에서 간단 점심 → 공항 복귀.
여행의 핵심은 이동 동선의 효율이다. 공항 30분대 입지, 오설록·협재·중문권까지 서쪽 벨트를 중심으로 돌면 어린아이·시니어 동반도 무리가 없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땐 테마파크·워터파크·쇼핑·다이닝으로 실내 중심 루틴을 구성하고, 해가 좋은 날엔 협재·하귀 방면 드라이브를 섞는 식으로 플랜 B/C를 준비해 두면 실패 확률이 적다. 리조트 안에서 대부분 해결되기에 ‘체류형’ 여행 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요금·프로모션 & trip.com 예약 팁
요금은 시즌·요일·객실 타입·패키지 포함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trip.com 전용 페이지에 여행 날짜를 입력해 실시간 최저가·객실 조건·패키지(조식/레이트 체크아웃/워터파크·테마파크 연계 등)를 확인하는 것. 로그인 상태에서 조회하면 일부 회원 전용 혜택이 노출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계정 로그인 후 검색하자.
또한 동일 날짜라도 ‘조식 포함’·‘연박 특전’ 등 구성 차이로 총액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객실 조건을 세부까지 클릭해 비교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결제 단계에서는 KRW 고정 결제 옵션을 선택하면 해외 결제 수수료 체감을 줄일 수 있고, 페이백·카드사 이벤트도 체크해 두면 실구매가가 내려간다. 가격은 상시 변동되므로, 본문 예시 수치 대신 반드시 trip.com 페이지에서 최신 금액과 특전을 확인해 최종 결정을 추천한다.
자주하는 질문(FAQ)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언제인가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이다. 늦은 도착·이른 출발 계획이라면 사전 요청으로 프런트 협의가 가능하다(가용성에 따름). - 주차·전기차 충전은 가능한가요?
투숙객 무료 주차, 발레파킹 15,000원(회당) 운영, EV 충전 가능하다(현장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 - 공항 이동은 어떻게 하나요? 셔틀이 있나요?
리조트 공항 셔틀은 미운영이다. 제주공항까지 약 33km, 렌터카 또는 택시·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수영장·피트니스 운영은 어떤가요?
모실 클럽하우스에서 실내·야외풀을 운영하며, 25m 랩풀과 패밀리 풀, 피트니스(테크노짐 장비)가 갖춰져 있다. 시즌·점검에 따라 일부 구역이 탄력 운영될 수 있다. - 조식은 어디서 몇 시까지 하나요?
5층 Sky on 5 Dining에서 07:00–11:00 운영한다. 한식·일식·양식과 제주 식재를 활용한 메뉴 구성이 특징. - 객실 내 미니바는 무료인가요?
투숙 중 1회 무료 제공 정책을 운영한다(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체크인 시 재확인 권장). -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하나, 장애인 보조동물은 동반 가능하다. - 테마파크·워터파크 입장권이 포함되나요?
객실만 예약 시 기본 포함이 아니며, 신화월드 패키지나 프로모션에 따라 포함될 수 있다. 예약 과정에서 조건을 꼭 확인하자.
메리어트관 제주신화월드 호텔 앤 리조트 총평
메리어트관은 “리조트 안에서 하루를 시작해 그 안에서 하루를 마치는” 체류형 제주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 준다. 공항에서 30분대 진입, 오설록·협재·중문으로 이어지는 서부권 드라이브 축을 품으면서도, 날씨 변수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형 인프라(실내풀·라운지·다이닝·쇼핑)가 탄탄하다. 객실은 디럭스부터 프레지덴셜까지 스펙트럼이 넓고, 가족 단위에 유리한 커넥팅룸 선택지가 두드러진다.
모실 클럽하우스의 수영장 동선·피트니스·선베드 존은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도 아깝지 않다’는 느낌을 주며, 식사는 Sky on 5 Dining·제주선·더 블랙·용후 등 선택지가 풍성해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만족도가 높다. 요금은 시즌형 변동이 크니 trip.com 페이지에서 날짜·구성별 실시간 조건을 비교해 합리적인 패키지를 고르면, 이동 피로를 줄이고 ‘휴양의 밀도’를 극대화한 여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