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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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등급 | 3성급(중급형) |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7113 (7113, Iljuseo-ro, Aewol-eup, Jeju-si, 63053)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객실 | 트윈(산뷰·바다뷰), 트리플, 라지 더블, 테라스형, 패밀리, 디럭스 패밀리 등 라인업 운영 |
대표 시설 | 루프톱 테라스, 무료 Wi-Fi, 무료 주차, 회의/연회 공간, 일부 층 편의점(세븐일레븐) |
주변 | 이호테우 해수욕장 약 4.8 km, 동문시장 약 13.4 km(차 10–20분대) |
공항 이동 | 제주국제공항까지 직선 약 7.5 km / 차량 약 9–10 km(평균 15–20분) |
예약하기 |
애월 라인에 자리 잡은 실속 숙소, 왜 여기인가
제주 첫 여행에서 가장 고민되는 게 ‘공항과 유명 스폿 사이에 있으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 숙소’다. 더 스테이 센츄리 호텔은 바로 그 조건을 충족하는 중급형 호텔로, 애월 해안도로와 시내권의 경계 지점에 위치해 이동 피로가 적다. 외관은 담백한 비즈니스 호텔 형태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오션·마운틴 양방향 전망이 가능한 객실 구성이 특징이다. 트윈·트리플·패밀리 등 선택지가 다양해 커플은 물론 성인 3–4인의 친구/가족 여행에도 맞춤형으로 대응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Wi-Fi와 주차, 깔끔한 객실 컨디션은 후기에서 ‘가성비’라는 키워드를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객실은 테라스가 있어 바람 부는 애월의 저녁 공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며, 1층엔 편의점이 자리해 새벽 체크인·이른 출발에도 간식과 물품 조달이 수월하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첫 제주나 실속 중심 여행자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공항·이호테우·동문시장까지 ‘동선 착붙’ 로케이션
위치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자. 공항에서는 평균 15–2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로, 밤늦게 내리는 항공편이나 아침 일찍 출발하는 일정에 부담이 적다. 서쪽으로는 애월·곽지·협재로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가, 동쪽으로는 탑동·용두암·동문시장 등 시내 코스가 펼쳐진다. 실제 거리 지표를 보면 이호테우 해수욕장까지 약 4.8 km, 동문시장까지 약 13.4 km로 표기되며, 교통 상황만 받쳐주면 각각 10–20분대 주행으로 끊을 수 있다.
낯선 지역에서 길을 잃기 쉬운 초행자라면, ‘일주서로(도로명 1132)’ 메인 도로를 타고 호텔에 접근하면 헤매지 않는다. 밤에는 호텔 인근 어촌 포구의 불빛과 바다 향이 어우러지며, 다음날 애월 카페거리·한담해변·곽지과물해변으로 가벼운 코스를 짜기에도 제격이다. 공항 접근성 + 인기 명소 간 거리 균형이 이 숙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객실 타입 & 선택 가이드 — 인원·뷰·동선 기준으로 고르자
객실은 트윈(산뷰/바다뷰), 트리플, 라지 더블, 테라스형, 패밀리, 디럭스 패밀리 등으로 구성된다. 2인이라면 트윈(산뷰)로 충분하지만, 제주 바다의 파란 수평선을 객실에서 보고 싶다면 ‘바다뷰’ 옵션을 권한다. 3인 구성이라면 트리플이 캐리어 동선까지 여유롭고, 4인 가족은 패밀리·디럭스 패밀리가 안정적이다.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저녁 시간대 바람을 쐬며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기 좋다.
전 객실에 에어컨·전용 욕실(샤워/비데)·전기포트·평면 TV 등이 제공되고, 기본 어메니티 구성이 깔끔하다. 조용한 취침을 중시한다면 고층·도로 반대편 배정을 요청하는 것도 팁. 객실 레이아웃과 실사 사진은 예약 페이지의 ‘룸 상세’에서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체크인 시간(15:00)과 아웃(11:00)을 전제로 여유 있는 도착·출발 동선을 계획해 보자.
루프톱 테라스·편의시설·간단 조식 — 필요한 것에 집중
이 호텔의 공용 시설은 ‘꼭 필요한 것’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루프톱 테라스로, 날씨 좋은 날엔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사진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 1층엔 편의점(세븐일레븐)이 있어 밤늦게 도착해도 간단한 간식·음료·모바일 충전 케이블까지 해결 가능하다. 주차는 투숙객 무료 제공이며, 간단 조식이 제공되는 날에는 빵·음료 등 라이트 구성이 많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회의/연회실 등 비즈니스 수요 대응 시설도 확보되어 있어, 소규모 팀 미팅이나 동호회 모임 장소로 쓰기에 무리가 없다. ‘풀사이즈 리조트’형 대형 부대시설을 기대하기보다는, 이동·취침·간단 식사 중심의 여행 동선을 깔끔하게 지지해 주는 타입으로 이해하면 만족감이 높다.
초행자를 위한 체크인·주차·프런트 팁
늦은 시간 도착 시에는 프런트 운영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차량 이용 시 객실당 1대 기준으로 주차가 가능하니 자리 여유를 체크해 두자. 조용한 숙면을 원한다면 도로 반대편 뷰 또는 후면 고층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소음을 줄일 수 있다. 간단 조식은 제공 일자·구성이 유동적이므로,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일정에 맞춰 이용하는 편이 실용적이다.
직선거리·도로거리 기준으로 공항 접근 정보가 다르게 표기될 수 있으니(직선 약 7.5 km / 도로 약 9–10 km), 체크아웃날 비행 시간이 이른 경우에는 30분 여유를 두고 출발하면 안심이다. 마지막으로, 장보기는 도보권 마트·편의점 활용이 편하고, 연박 시에는 객실 내 전기포트와 테이크아웃 컵라면/티백을 활용해 간단한 야식·티타임을 가져보자.
애월·한담·동문시장으로 잇는 2박3일·3박4일 루트
2박3일이라면 1일 차 공항→호텔 체크인 후 애월 포구 산책과 카페 한 곳, 2일 차 한담해변 산책로·곽지과물해변에서 반나절 물놀이 후 탑동/용두암 석양 보기, 3일 차 오전 동문시장 미션(칼치·귤·빵지순례) 후 기념품 쇼핑이 효율적이다.
3박4일 일정은 여기에 오설록 티뮤지엄·협재·금능을 하루 추가하거나, 비 소식이면 박물관(차·민속자연사)·미술관·카페 투어로 대체하면 빈틈이 없다. 이동 시간은 대부분 10–40분대에 그쳐 아이 동반·장년층 여행에도 부담이 적다. 밤에는 호텔 루프톱이나 인근 포구에서 바람을 쐬며 내일 루트를 정리하면, 차분한 ‘제주다운 밤’을 보낼 수 있다. (동문시장·이호테우·오설록 거리 정보 참고)
요금·프로모션 & trip.com 예약 팁
숙박 요금은 시즌·요일·객실 타입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trip.com 전용 페이지에서 날짜만 입력하면 실시간 금액과 남은 객실, 취소 정책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2–3박 이상 예약 시 묶음 혜택이 붙는 경우가 잦다. 회원 로그인 상태에서는 등급 쿠폰이 노출되거나 추가 할인이 적용되니, 반드시 로그인 후 검색해 보자.
일정이 유동적이라면 ‘가격 변동 알림’을 켜 두면 희망 날짜의 요금이 내려갈 때 알림을 받을 수 있고, 결제 단계에서 원화 결제를 선택하면 해외 결제 수수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요금은 수시로 변동되므로, 본문 수치 입력 대신 trip.com 링크에서 최신 금액·혜택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을 강력 추천한다.
자주하는 질문(FAQ)
- 공항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직선 기준 약 7.5 km, 도로 주행 기준 약 9–10 km이며 보통 15–20분대에 도착합니다. 새벽·출퇴근 시간에는 여유를 두세요. - 주차는 가능한가요?
투숙객 무료 주차를 지원합니다(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조식은 어떤 형태인가요?
날짜에 따라 간단 조식(빵 등)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하세요. - 편의점이 있나요?
호텔 1층에 편의점(세븐일레븐)이 있어 늦은 시간 간식·생활용품 구매가 편합니다. - 가족·단체로 가도 될까요?
트리플·패밀리 등 다인 객실 구성이 있어 3–4인 여행에 적합합니다. 테라스형이나 바다뷰 옵션도 선택 가능합니다.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15:00 체크인, 11:00 체크아웃 운영입니다. 사정에 따라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은 프런트에 문의해 보세요. - 루프톱이 있나요?
네, 루프톱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날씨·운영 상황에 따라 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스테이 센츄리 호텔 총평
더 스테이 센츄리 호텔은 이동 효율과 실속에 초점을 맞춘 여행자에게 특히 잘 맞는 곳이다. 공항·시내·애월 라인의 가운데 지점에 있어 낮에는 서쪽 해안 드라이브, 밤에는 탑동·동문시장 나들이를 가볍게 묶어낼 수 있다. 객실은 다인 투숙이 가능한 타입이 풍부하고, 일부에선 바다·산 전망이 펼쳐져 제주다운 풍경을 객실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루프톱 테라스와 1층 편의점, 무료 주차 같은 요소는 ‘하루 일정을 빠듯하게 돌고 와서 푹 쉬기’에 필요한 최소한을 꽉 채운다. 반면, 초대형 리조트식 부대시설이나 풀옵션 조식을 기대한다면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니 여행 목적에 맞춰 선택하자. 종합하면, 첫 제주·가성비·짧은 일정을 세 가지 키워드로 두고 숙소를 고르는 분들에게 신뢰 있게 추천할 만한 선택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