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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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등급 | 3성급 (2014년 오픈, 2015년 리노베이션) |
| 객실 수 | 188실 (스탠다드·패밀리·디럭스·스위트 등) |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554-6 (신엄리) |
| 대표 시설 | 시즌 야외 수영장, 가든 테라스, 레스토랑, 편의점, 무료 주차장 |
| 조식 | 아시아식·뷔페·단품(07:00–09:30) |
| 공항 이동 | 제주국제공항 15 km – 차량 약 30 분 (렌터카·택시) |
| 예약하기 |
애월 해안도로 랜드마크, ‘베니키아 호텔 제주’의 매력
제주 서부 해안 드라이브를 계획하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 들어본 이름이 있다. 바로 “베니키아 호텔 제주”. 한국관광공사가 전개하는 ‘Best Night in Korea’ 체인 호텔답게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이상의 서비스로 입소문을 탔다. 2014년 개관해 2015년 전면 리뉴얼을 거치며 바다를 정면으로 마주 보는 ‘애월 뷰’를 더욱 강조했다.
체크인 로비에 들어서면 통창 너머로 푸른 바다가 시야를 채우고, 이국적인 야자수와 야외 수영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객실에서 해 질 녘 붉은 노을이 수평선을 물들이는 장면은 “방 안에서 즐기는 애월 선셋”이라는 후기를 남길 만큼 인상적이다. 평점 7.7(5,800여 건, 아고다 기준)으로 가성비 호텔 중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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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입지 : 공항 30분, 협재 15분 ‘올인원’ 동선
호텔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 30 분 거리다. 제주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렌터카로 이동하면 석양이 내리쬐는 바다 풍경이 여행의 시작을 로맨틱하게 만들어 준다. 주변 관광지도 압축적이다. 협재·금능 해수욕장은 15 분, 하귀해변 카페거리는 10 분, 한림공원·오설록 티뮤지엄도 20 분 내외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신엄입구 정류장이 도보 5분이지만,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어 렌터카 이용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호텔 앞 도로를 건너면 바로 올레 16코스 산책로가 이어져, 새벽 해안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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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 어메니티 : 스탠다드부터 패밀리 쿼드까지
총 188개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트윈(24 ㎡), 패밀리 트리플·쿼드(27–30 ㎡), 씨뷰 스위트(45 ㎡) 등 7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객실은 ‘씨뷰 트윈 스위트’. 퀸베드+더블베드 구조에 간이 주방, 넓은 거실, 욕조가 있어 가족이나 친구 4명이 머물기에 넉넉하다.
모든 객실에 43″ 스마트 TV, 무료 Wi-Fi, 전기 주전자, 생수 2병이 기본 제공되며, 일부 객실은 테라스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연결된다. 참고로 호텔 정책상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하니 ‘멍캉스’를 계획한다면 다른 숙소를 고려해야 한다. 욕실 어메니티는 2024년 3월부터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중단돼, 칫솔·면도기는 프런트에서 별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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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다이닝 : 계절 야외 수영장과 가든 테라스
야외 수영장은 6–9월 운영되며, 수심 1.2 m로 어린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한쪽에는 비치베드와 파라솔이 배치돼 애월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수온이 낮은 봄·가을에는 가든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다(사전 예약 필수).
레스토랑 ‘루미에르’에서는 아시아식 뷔페 조식이 제공되는데, 제주산 한치죽·옥돔구이가 매일 교대로 등장해 현지 맛을 더한다. 호텔 1층에는 24시간 운영 편의점과 셀프 빨래방, 전기차 충전소가 있어 장기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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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 3박4일 추천 코스
- Day 1 : 체크인 → 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 → 곽지해수욕장 일몰 감상 → 호텔 수영장 야간 개장
- Day 2 : 조식 후 협재·금능 해수욕장 → 한림공원 야자수길 → 서쪽 카페 ‘봄날’에서 커피 → 이호테우 해변 말등대 야경
- Day 3 : 오설록 티뮤지엄·씨에스파 농장 체험 → 신창 풍차 해안도로 → 테라스 바비큐 파티
- Day 4 : 올레 16코스 산책 → 체크아웃 후 공항 가는 길 ‘수목원 야시장’ 스트리트 푸드 투어
모든 이동은 호텔을 중심으로 30 분 이내이며, 서쪽 해안 명소를 집중 공략할 수 있는 루트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더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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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FAQ)
- 호텔은 언제 오픈했나요?
2014년 오픈, 2015년 리노베이션을 거친 3성급 호텔입니다. - 수영장은 언제 운영되나요?
매년 6–9월 시즌 한정 운영되며,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 방법은?
렌터카·택시로 약 30 분, 리무진 버스는 현재 미운영이므로 자가 이동을 권장합니다. - 조식 가격과 메뉴는?
아시아식·뷔페·단품 혼합 형식이며, 요금은 날짜·패키지에 따라 달라지니 trip.com에서 확인하세요. - 객실에 주방이 있나요?
스위트·패밀리 쿼드룸 일부에 간이 주방이 포함돼 있습니다. - 주차는 무료인가요?
투숙객 전용 무료 주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아쉽게도 반려동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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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 호텔 제주 총평
3박 4일 동안 머무르며 체감한 ‘베니키아 호텔 제주’의 강점은 가성비·입지·뷰 세 가지다. 애월 바다를 마주 보는 객실에서 매일 다른 색의 노을을 즐길 수 있었고, 서쪽 명소를 30 분 이내로 누빌 수 있는 동선 덕분에 이동 스트레스가 적었다.
야외 수영장은 가족 단위 투숙객이 많아 활기찼으며, 가든 테라스 바비큐는 제주 여행의 낭만을 한층 높였다. 일회용품 절감을 위한 어메니티 정책과 전기차 충전소 등 친환경 요소도 인상적이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고, 렌터카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점을 고려하면 제주 서쪽 숙소로 적극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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