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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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등급 | 4성급 (2017년 11월 오픈) |
객실 수 | 464실 (슈페리어·디럭스·패밀리·스위트 등)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57, 63125 |
대표 시설 | 레스토랑 ‘Sodam’, 조식 뷔페, 편의점, 무료 주차, 연회장, 24시간 데스크 |
조식 | 뷔페 06:00–10:00 (유료) |
공항 이동 | 제주국제공항 2 km / 차량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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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스테이, 글로스터 호텔 제주 탄생 비화
제주를 찾는 여행자는 대개 “공항에서 가까우면서도 깔끔한 도심 호텔”을 찾는다. 2017년 11월 문을 연 글로스터 호텔 제주는 이런 수요를 정확히 겨냥했다. 18 층 높이의 건물 외관은 한눈에 봐도 모던하지만, 로비에 들어서면 포근한 우드 톤과 제주 현무암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맞아 주어 섬 특유의 따스함을 전한다.
464개 객실 가운데 절반 이상이 ‘공항뷰’ 또는 ‘시티뷰’로 설계돼, 밤에는 활주로 불빛과 제주시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오픈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해 2024년 기준 연평균 객실 가동률 82 %를 기록했으며, 트립닷컴 리뷰 평점도 4.3 점을 웃돈다.
제주시청·면세점·공항, 올인원 입지 해부
호텔 정문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 차량 이동 시간은 5분 남짓, 짐이 많아도 스트레스가 적다. 도보 7분이면 신라면세점과 누웨모루 거리에 닿고, 제주버스터미널·공항 리무진 정류장도 반경 700 m 이내에 포진해 공공 교통 연결이 뛰어나다.
차로 10분 거리에 동문시장, 탑동 해안공원, 용두암이 있어 쇼핑과 바다 산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비행기 이륙 소리를 구경하며 산책할 수 있는 이호테우해변까지는 택시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어, “도심-휴양 하이브리드” 여행 동선을 그리기에 최적이다.
객실 타입 & 추천 포인트
- 슈페리어 더블/트윈 (23 ㎡) : 4–14층 배정, 출장·커플 여행객에게 인기.
- 디럭스 더블/트윈 (26 ㎡) : 대형 창을 통해 공항 야경이 훤히 보여 ‘뷰 맛집’으로 불린다.
- 패밀리 트윈 (29 ㎡) : 더블+싱글 구조, 어린이 동반 가족이 많이 예약한다.
- 주니어 스위트 (38 ㎡) : 거실 분리형으로 소규모 파티·장기 투숙에 적합.
모든 객실에는 50″ 삼성 Smart TV, 냉장고, 전기포트가 기본 제공되고 일부 고층 객실에는 욕조도 설치됐다. 침구는 향균 처리가 된 100 % 면 커버를 사용해 알레르기 걱정을 줄였고, 베개는 소프트·하드 두 가지 타입을 요청 시 교체해 준다. 무료 Wi-Fi 속도는 객실 평균 150 Mbps로 측정돼 넷플릭스·웨이브 스트리밍도 끊김이 없었다.
부대시설 & 다이닝 : 레스토랑 ‘소담’의 제주 식재료 맛보기
호텔 2층 레스토랑 ‘Sodam’은 제주산 돼지고기와 감귤 소스를 곁들인 양식 메뉴부터 전복죽·갈치미역국 등 향토식을 아침 뷔페에 담았다. 조식 시간(06:00–10:00)에 입장하면 갓 구운 크루아상과 ‘흑돼지 소시지’가 가장 빨리 동나는 메뉴이니 일찍 방문하는 편이 좋다.
로비층에는 24시간 편의점이, 3층에는 24시간 셀프 비즈니스 라운지가 있어 프린트·팩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장은 최대 132 ㎡ 규모로 세미나·가족 모임을 진행할 수 있고, 지하에는 최대 80대까지 수용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돼 렌터카 여행자에게 유리하다.
주변 관광지 & 3박4일 제주시 시티 + 근교 코스
- Day 1 : 체크인 후 용두암 노을 감상 → 탑동 해안공원 야시장 → 호텔 휴식
- Day 2 : 조식 후 동문시장 식도락 → 한라수목원 산책 → 이호테우해변 카페 투어 → 공항뷰 객실 야경
- Day 3 : 제주 아트투어 – 아라리오뮤지엄 탑동 → 브릭캠퍼스 레고 체험 → 누웨모루 거리 해물뚝배기 저녁
- Day 4 : 체크아웃 전 새별오름 가벼운 오름 등반 → 기념품 쇼핑 후 공항 이동
각 코스는 차량 이동 20분 내외로 설계해 어린아이·어르신 동반 여행자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특히 탑동 야시장에선 ‘한치 통찜’과 ‘흑돼지 꼬치’가 필수 메뉴로 손꼽히니 놓치지 말자.
자주하는 질문 (FAQ)
- 호텔은 언제 오픈했나요?
2017년 11월에 문을 연 4성급 호텔입니다. -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 방법은?
택시로 5분, 공항-버스터미널 노선 버스로 10분 이내에 도착합니다. - 조식 운영 시간과 가격은?
조식 뷔페는 06:00–10:00이며, 요금은 실시간 변동되니 trip.com에서 확인하세요. -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가요?
현재 반려동물 동반 객실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 주차장은 무료인가요?
투숙객은 객실당 차량 1대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 어린이 추가 요금이 있나요?
7세 이하 어린이는 기존 침구 사용 시 무료로 투숙할 수 있습니다. (침구 추가 시 별도 비용) -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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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터 호텔 제주 총평
실제 3박 4일 투숙하며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은 공항 접근성과 가성비였다. 늦은 밤 항공편으로 도착해도 5분 만에 체크인할 수 있었고, 주변에 맛집·면세점·카페가 밀집해 있어 렌터카 없이도 여행 동선을 꾸릴 수 있었다. 객실 컨디션은 2017년 신축답게 깔끔했으며, 방음이 잘되어 공항 근접 숙소 특유의 소음 걱정이 거의 없었다.
조식 뷔페는 흑돼지 소시지·전복죽 등 로컬 메뉴가 알차게 준비돼 ‘가성비 조식’으로 손꼽을 만하다. 비즈니스 라운지·연회장 등 시설도 충실해 출장과 휴양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여행자에게 이상적이다. 결론적으로 “도심 편의 + 합리적 가격 + 깔끔한 시설” 세 박자를 원하는 제주 여행자라면 강력 추천할 만한 숙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