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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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등급 | 3성급 |
| 객실 수 | 269실 (스탠다드·디럭스·오션뷰 패밀리 등) |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10 (함덕서우봉해변 도보 1 분) |
| 대표 시설 | 바다 전망 카페, 무료 주차장, 24 시간 프런트, 연회장, 비즈니스 코너 |
| 조식 | 뷔페·단품 혼합(07:00–10:00) – 현장 결제 |
| 공항 이동 | 제주국제공항 17 km – 차량 약 30 분 |
| 예약하기 |
해변 앞 호텔, ‘아이미 제주비치호텔 함덕’의 탄생
푸른 바다와 에메랄드 얕은 수심으로 유명한 함덕서우봉해변 한복판에 ‘아이미 제주비치호텔 함덕’이 자리 잡았다. 2020년 리뉴얼을 통해 객실·로비·카페 인테리어를 전면 교체하며 깔끔한 화이트 톤과 고급 원목 가구를 채택, ‘리조트 감성’과 ‘도심형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1층 로비를 들어서면 통유리 창 너머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체크인부터 포토타임이 시작된다.
“바다까지 60 초”라는 광고 문구처럼 호텔 뒤편 계단을 내려서면 바로 함덕해변 모래사장을 밟을 수 있다. 덕분에 서핑·스노클링 장비를 들고 오가는 여행객이 많아 자연스레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처럼 ‘숙소=해변 입구’라는 독보적 위치 덕분에 하반기 예약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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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입지 : 제주국제공항 30 분, 함덕 해변 1 분
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차량으로 약 30 분,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40 분이 소요된다. 공항 리무진 101번 버스를 타면 ‘함덕환승정류장’에서 내려 도보 5 분이면 호텔에 닿는다. 함덕 해변을 기준으로 북쪽으로 10 분만 차를 몰면 월정리해변, 동쪽으로 25 분이면 세화오일장이 나오기에 ‘제주 북동 해안 일주’ 코스의 중간 거점으로 안성맞춤이다.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제주 시내(동문시장·탑동)에서 출발하는 315·331번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막힘 없이 접근 가능하다. 밤이 되면 호텔 앞 산책로에 해안 조명이 켜져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파도가 낮은 날엔 가족 단위가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바람이 부는 날엔 서핑보드를 든 여행객의 실루엣이 그림처럼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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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 어메니티 : 스탠다드부터 오션뷰 패밀리까지
269개 객실은 스탠다드(24 ㎡), 디럭스(28 ㎡), 오션뷰 패밀리(32 ㎡) 등으로 구성된다. 바다 전망 객실은 4층 이상에 배정되며, 통유리 창을 통해 투명한 함덕 바다와 서우봉 능선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든 객실에는 평면 TV, 냉장고, 전기 주전자, 무료 Wi-Fi, 암막 커튼이 기본 제공되고, 욕실에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 슬리퍼, 헤어드라이어가 구비된다.
디럭스 이상 객실에는 테이블 세트가 있어 노트북 작업이나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다. 특히 오션뷰 패밀리 룸은 더블+싱글 구조로 3인 가족이나 친구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전 객실이 금연이며, 흡연자는 1층 야외 지정 흡연 부스를 이용해야 한다. 24 시간 프런트에서는 유료 세탁·택배·렌터카 예약 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장기 투숙객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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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다이닝 : 바다 전망 카페 & 루프톱 테라스
1층 로비 옆 ‘Beach View Café’는 전면 통유리로 바다를 조망하며 브런치·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그니처 메뉴 ‘블루 솔티 라떼’는 함덕 바다색을 닮은 코발트 블루 시럽과 염분이 살짝 느껴지는 크림을 얹어, 바다를 배경으로 찍으면 SNS 감성 사진이 완성된다. 일몰 후에는 옥상 루프톱으로 이동해 ‘크래프트 비어 & BBQ 플래터’(사전 예약)를 즐길 수 있는데, 여름 성수기에는 자리 경쟁이 치열해 체크인 시 바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지하 1층에 마련된 소규모 연회장은 세미나·가족 모임 장소로 활용되며, 조용한 작업 공간을 원하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 비즈니스 코너(컴퓨터·프린터 무료)도 운영한다. 무료 주차 공간이 넓어 렌터카 여행객이 많은 제주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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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 3박4일 추천 코스
- Day 1 : 체크인 → 함덕 해변 노을 산책 → ‘함덕새우리’ 해물뚝배기 → 루프톱 테라스 맥주
- Day 2 : 아침 조식 후 만장굴(차 30 분) → 김녕월정 해안도로 드라이브 → 월정리 카페 투어 → 호텔 앞 밤바다
- Day 3 : 성산일출봉 일출 트레킹 → 섭지코지·아쿠아플라넷 → 세화오일장(5·10일장) → 함덕 카페거리 ‘델문도’ 밤바다 라이브 음악
- Day 4 : 동문시장 쇼핑 → 금능해변 스노클링 or 곽지해변 수영 → 제주국제공항 귀가
각 코스는 차량 40 분 이내 이동 거리로 설계해 장시간 운전 피로를 줄였다. 특히 월정리 해안도로 구간은 바다색이 투명하게 빛나는 포토 스폿이 곳곳에 있어 사진 애호가라면 휴대폰 저장공간을 넉넉히 비워 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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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FAQ)
- 호텔은 몇 성급인가요?
관광 등급 3성급 호텔입니다. - 함덕 해변 접근성은 어떤가요?
호텔 후문 계단을 내려서면 모래사장까지 약 60 초가 걸립니다.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15:00부터 체크인, 체크아웃은 11:00까지입니다. - 조식 운영 시간과 형태는?
07:00–10:00, 뷔페·단품 혼합으로 제공되며 현장 결제 방식입니다. - 주차는 무료인가요?
투숙객은 무료 주차 가능하며,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입니다. - 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은?
공항 리무진 101번 or 315·331번 버스를 이용해 ‘함덕환승정류장’ 하차 후 도보 5 분입니다. -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trip.com에서 ‘가격 변동 알림’을 설정하고 조식 포함 패키지를 조기에 예약하면 할인 폭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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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미 제주비치호텔 함덕 총평
실제 3박 4일 숙박하며 느낀 가장 큰 매력은 “침대에서 일어나 바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입지였다.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파도 소리 덕분에 이른 아침 산책이 자연스레 생활 루틴이 되었고, 객실 상태 역시 리뉴얼 효과로 깔끔하게 유지됐다.
무난한 3성급 가격대임에도 루프톱·카페·연회장 등 부대시설이 다채로워 가성비가 높다. 특히 렌터카 여행객에게 중요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동쪽 해안도로 접근성은 재방문 의사를 높이는 요소였다. 한마디로, “바다 뷰·동선 효율·가격 합리성”을 모두 잡고 싶은 제주 북부 여행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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