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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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등급 | 3성급 |
| 객실 수 | 80실(스탠다드·슈페리어·온돌 스위트 등 6개 타입) |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성로 33 (우 63175) |
| 대표 시설 | 옥상 야외 수영장(계절 운영), 레스토랑, 무료 주차, 가든, 24시간 프런트 |
| 조식 | 한식·양식 뷔페(07:00–10:30, 성인 ₩10,000) |
| 공항 이동 | 제주국제공항 1 km – 택시 5 분, 도보 15 분 |
| 예약하기 |
‘제주 시내 속 리조트’가 되고픈 “제주갤럭시호텔”의 탄생 배경
‘갤럭시’라는 이름은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처럼 여행자의 기억 속에도 반짝이는 추억을 남기겠다는 호텔 철학을 담는다. 실제로 로비에 들어서면 높이 9 m의 통유리 너머로 야자수가 어우러진 실내 정원이 펼쳐지고, 천장 조명은 별자리 패턴을 형상화해 도착 즉시 휴양지 무드를 체감하게 한다. 2020년대 초 공항·시내·해안을 모두 연결하는 트라이앵글 입지를 겨냥해 기획됐으며, 2021년 객실 리뉴얼을 거쳐 최신 침구·USB-C 고속 충전 포트 등을 갖춘 ‘도심형 리조트’를 표방하게 됐다.
공항에서 차로 10 분, 이호테우해변·동문시장·용두암이 10 분 이내라는 지리적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2024년 후기 평점 9.0대를 기록했고, 2025년 들어서는 옥상 수영장과 루프가든 재정비로 가족·커플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특히 비수기에도 제주를 찾는 ‘한 달 살기’ 여행자가 장기투숙 패키지에 호평을 보내며 객실 가동률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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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입지 : 공항·버스터미널·시내를 한 몸에 품은 올인원 로케이션
호텔 정문에서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청사까지는 택시 5 분, 버스터미널은 도보 5 분이면 도착한다. 버스를 이용하면 서쪽의 협재·애월 해안부터 동쪽의 함덕·성산 일출봉까지 하루에 여러 지점을 이동하기 편하다. 자동차를 렌트했다면 호텔 지하·지상 주차장에 80대 규모 무료 주차가 가능해 항시 빈자리를 찾기 수월하다. 주변 관광지도 알차다.
동문시장은 차로 7 분, 흑돼지 골목이 모여 있는 ‘블랙포크 스트리트’는 10 분, 야경 명소 용두암은 12 분 거리다. 호텔에서 남쪽으로 500 m 떨어진 ‘제주 연동 카페거리’에서는 로스팅 전문점과 디저트 숍이 즐비해, 체크인 뒤 가벼운 산책 코스로도 제격이다. 교통비를 아끼고 싶은 경우, 공항에서 365번 시내버스를 타고 ‘남성로’ 정류장에서 내리면 호텔까지 도보 2 분이면 된다. 이런 이동 편의성 덕분에 “렌트카 없이도 제주 시내·해안·한라산을 모두 돌 수 있다”는 점이 최대 매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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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 어메니티 : 6개 라인업, 최대 6인까지 수용하는 온돌 스위트
제주갤럭시호텔의 객실은 총 80실, 스탠다드 더블·스탠다드 트윈·스탠다드 온돌·슈페리어 디럭스 트윈·슈페리어 더블 트윈·스위트 온돌 6가지로 구성된다. 가장 기본형인 스탠다드 더블(18 ㎡)도 방음 설비와 냉장고, 전기 주전자가 구비돼 1~2인 여행자에게 알맞다. 패밀리나 친구 모임에 인기 높은 스위트 온돌(35 ㎡)은 전통 한실 구조에 요 이불 세트를 최대 6인까지 깔 수 있어 다인 투숙에 유용하다.
침대 객실에는 고밀도 구스 이불, 온돌 객실에는 전통 황토 온돌마루가 적용돼 겨울에도 따뜻하다. 모든 객실에 평면 케이블 TV, 무료 Wi-Fi, 에어컨·난방 독립 제어 시스템이 마련돼 OTT 시청과 원격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욕실 어메니티는 친환경 대용량 디스펜서로 교체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줄었으며, 치약·칫솔은 카운터에서 구매해야 한다. 온돌 객실 투숙 시에는 프런트에서 추가 요금 없이 전기장판을 대여할 수 있어 ‘제주 겨울여행 필수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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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다이닝 : 옥상 야외 수영장과 가든 레스토랑 ‘별빛 33’
8층 옥상에 자리한 야외 수영장은 6~9월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일몰 시간대 수면 위로 붉게 번지는 하늘과 공항 활주로 불빛이 어우러져 ‘인생샷 명소’로 꼽힌다. 수영장 옆 선베드 존에서는 무알코올 칵테일과 제주 감귤 스무디를 판매해 가족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1층 로비 라운지 ‘Galaxy Café’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투숙객에게는 아메리카노와 감귤 차를 무료로 리필해 준다.
가든 레스토랑 ‘별빛 33’에서는 조식 뷔페 외에도 점심에는 갈치조림 정식, 저녁에는 흑돼지 스테이크 등 제주 로컬 메뉴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별도로 예약 가능한 ‘로맨틱 바비큐 테라스’ 패키지는 최대 4인용 바비큐 그릴과 현무암 돌판을 세팅해 주어, 숙소 옥상에서 별을 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B1층 코인 세탁실, 24시간 편의점, 셀프 발권 키오스크 등 실용 시설도 알차게 마련돼 있어 장기투숙객이 특히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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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 3박4일 추천 코스
Day 1: 오후 입도 → 호텔 체크인 후 동문시장 먹방(회·튀김·귤주스) → 블랙포크 스트리트 흑돼지 저녁 → 옥상 수영장에서 공항 야경.
Day 2: 조식 후 용두암·용연 계곡 산책 → 이호테우해변 말등대 인증샷 → 연동 카페거리 브런치 → 도두봉 석양 트레킹.
Day 3: 아침 일찍 한라산 어리목 코스 등반 → 점심 성판악 휴게소 보말칼국수 → 오후 함덕해변 낙조 → 구좌 김녕 해안도로 드라이브.
Day 4: 체크아웃 전 사우나 무료 이용 →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산책 → 기념품 숍 ‘수눌음’에서 귤 초콜릿·감태과자 쇼핑 후 출국.
모든 이동 동선은 버스·렌트카·택시 선택에 따라 20~60 분 사이로 조정 가능하며, 호텔 프런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제주 시내·해안 노선 버스 지도’를 활용하면 대중교통만으로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아이 동반 가족이라면 호텔에서 15 분 거리에 있는 ‘삼양 검은모래해변’과 ‘제주 돌문화공원’을 코스에 추가해 자연·문화 체험을 한꺼번에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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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FAQ)
- 공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나요?
제주국제공항에서 남성로 방면으로 1 km, 걸어서 15 분이면 호텔에 도착합니다. 짐이 많다면 택시 기본요금(약 ₩4,800)으로 5 분 거리입니다. - 수영장은 사계절 운영인가요?
옥상 수영장은 6~9월까지만 문을 엽니다. 7·8월 피크 시즌에는 투숙객 전용 입장 밴드를 착용해야 하니 체크인 시 수령하세요. -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아쉽게도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합니다. 대신 24시간 동물병원·펫호텔이 차로 3 분 거리에 있어 위탁이 필요할 때 프런트에 문의하면 됩니다. - 조식 가격은 얼마인가요?
투숙객 성인 ₩10,000, 미취학 아동 ₩6,000으로 현장 결제 시 동일합니다. 패키지 예약 시 포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주차 요금이 있나요?
지하·지상 주차장 모두 투숙 기간 무료입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경우 인근 공영주차장을 안내해 드립니다.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이 유동적인가요?
공식 시간은 15:00/11:00이며, 여유 객실이 있을 경우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을 1시간당 ₩11,000에 제공하니 프런트에 문의하세요. -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trip.com 가격 변동 알림+연박 할인+회원 쿠폰 세 가지를 동시에 적용하고, 비수기(11~12월 초)·평일 일정을 선택하면 체감 숙박비가 크게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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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총평
3박 4일 동안 실제로 머무르며 느낀 제주갤럭시호텔의 핵심 매력은 ‘공항 10 분 접근성’과 ‘옥상 수영장이 주는 휴양 감성’의 조합이다. 비행기를 내려 짐을 풀고, 해질 녘 공항 활주로와 바다가 동시에 보이는 루프탑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경험은 제주 시내 호텔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다. 객실은 호텔 등급 대비 깔끔했고, 스위트 온돌 객실은 나무 향이 배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묵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무엇보다 무료 주차·가든·셀프 세탁실 등 장기투숙을 고려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한 달 살기’ 거점으로 추천할 만하다. 트립닷컴 후기 평점 4.5 이상, 청결·위치·서비스 모두 우수 등급을 받은 이유가 충분히 납득되는 경험이었다. 이동 편의·합리적 가격·휴양형 부대시설을 한 번에 누리고 싶다면, 제주 시내 숙소 중 제주갤럭시호텔을 최우선 후보로 고려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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