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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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등급 | 4성급 (2017년 준공, 2018년 오픈) |
| 객실 수 | 357실 (스탠다드·디럭스·패밀리·스위트 등) |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304, 우 63222 |
| 대표 시설 | 루프톱 가든, 레스토랑,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연회장, 코인 세탁실 |
| 조식 | 뷔페(06:30–10:00) 레스토랑 운영 |
| 공항 이동 | 제주공항 5 km (차량 15 분) – 택시·공항버스 100번 이용 가능 |
| 예약하기 |
제주 도심 속 신상 4성급, ‘라마다 제주시티홀’의 매력
제주 여행에서 숙소 선택은 ‘바다 뷰’냐 ‘도심 접근성’이냐의 갈림길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라마다 제주시티홀’은 그 고민을 기분 좋게 무색하게 만든다. 2017년에 신축된 19층 규모 건물에 357실 전 객실에서 제주시청과 한라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티 뷰를 품는다. 프런트 로비는 전면 통유리창으로 낮에는 자연광이 화사하게 쏟아지고, 밤이면 도시의 네온이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한다.
‘출장객과 관광객 모두 만족’이라는 후기처럼, 객실에는 업무용 책상과 초고속 Wi-Fi가 기본 설치돼 리모트 워커에게도 제격이다. 또한 윈덤 계열 글로벌 브랜드답게 24시간 프런트·컨시어지 서비스가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공돼 외국인 여행객도 언어 장벽 없이 체크인할 수 있다. 650여 건 리뷰 중 ‘청결’ 항목 평점 4.7/5라는 기록은 브랜드 관리의 결과물이자, 여행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만족 포인트다(트립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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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동선 & 입지 : 공항·항만·버스터미널 15분, 제주 시내 핵심 스폿 올인원
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차량 15 분, 시외버스터미널도 10 분 이내라 렌터카 없이도 이동이 간편하다. 공항버스 100번은 호텔 맞은편 중앙로 정류장을 경유하므로 캐리어를 끌고도 무리 없다. 도보 5 분 거리에 제주특별자치도청·시청, 은행·약국·편의점이 몰려 있어 장기 여행객이 생활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췄다. 차로 7 분이면 동문시장 야시장과 흑돼지 거리, 10 분이면 탑동 해안공원까지 닿아 ‘먹거리·볼거리·바다 산책’ 삼박자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사려니숲길·한라수목원·삼양검은모래해변처럼 제주 도심 동부·서부를 대표하는 명소도 30 분대에 위치해 하루 일정 짜기가 수월하다. 출장 일정 중 저녁 시간대 잠시 나와 서문공설시장 포장마차 골목에서 오분자기 뚝배기를 맛보고, 루프톱 가든에서 한라산 야경을 감상하는 ‘도심형 힐링 코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 호텔의 결정적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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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 어메니티 : 스탠다드부터 패밀리 스위트까지, 4인 가족도 넉넉
라운드형 건물 구조 덕에 어느 객실을 선택해도 채광이 풍부하다. 스탠다드 더블·트윈(24 ㎡)은 인룸 데스크와 50″ 스마트 TV, 비데 일체형 욕실을 갖췄고, 디럭스 패밀리 트윈(28 ㎡)은 더블+싱글 침대 구성이 아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다. 호텔 16~18층에 배치된 스위트(45 ㎡)는 별도 거실과 네스프레소 머신, 욕실 입욕제를 제공해 허니문·기념일 숙박으로 추천할 만하다.
전 객실에는 가운·슬리퍼·공기청정기가 비치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스카이라이너 알람·USB-C 고속 충전포트·국제 규격 멀티어댑터도 기본 제공돼 디지털 노마드에게 필수인 ‘전원 스트레스’를 해결한다. 침대 매트리스는 윈덤 전용 ‘라이트슬립(Lite-Sleep)’ 제품으로, 적당한 탄성과 통기성으로 후기가 좋은 편. 베개는 메모리폼·구스다운 두 가지가 있어, 체크인 시 요청하면 교체해 준다. 욕실 어메니티는 친환경 패키징으로 유명한 ‘오가닉스토리’ 대용량 디스펜서를 채택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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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 다이닝 : 루프톱 가든의 한라산 뷰, 뷔페 레스토랑 ‘Heure’
19층 루프톱 가든은 제주시 시내 야경과 멀리 한라산 능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다. 맑은 날 오후 4시경엔 노을 빛이 머무르는 하늘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려는 여행객이 삼각대를 설치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1층 뷔페 레스토랑 ‘Heure’는 제주산 흑돼지 스테이크·광어 회·갈치구이 등 로컬 식재를 전면에 내세운 메뉴로 조·중·석 세 타임을 운영한다. 조식(06:30–10:00)은 서양식 에그 스테이션·샐러드 바와 한식 코너를 분리해 동선이 쾌적하며, ‘전복죽’과 ‘고사리육개장’이 특히 인기다.
2층 라운지 바는 오후 5시부터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제주 위스키 ‘혼디’·감귤 하이볼 등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피트니스 센터는 러닝머신·펠로톤 바이크·프리웨이트 존으로 구성돼 24시간 카드키 출입이 가능하고, 지하 1층 코인 세탁실은 건조 기능 포함 1회 ₩4,000으로 장기 투숙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연회장 ‘Hall 318’은 시청·도청 인근이라는 입지 덕에 세미나·기업 행사 예약률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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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 3박4일 추천 코스
Day 1 : 체크인 후 탑동 해안공원 일몰 산책 → 동문 야시장 흑돼지·문어김밥 야식 → 루프톱 가든 한라산 야경.
Day 2 : 아침 조식 후 국립제주박물관 → 용두암 해안 절경 → 제주시 구석구석 버스투어(관광지순환버스 810-1) → 서문시장 해산물 포차.
Day 3 : 사려니숲길 피톤치드 트레킹 → ‘오르다’ 카페에서 비건 흑임자 케이크 → 함덕 서우봉 해변 서핑·카약 체험 → 호텔 라운지 바 재즈 공연.
Day 4 : 한라수목원 아침 산책 → 곶자왈 도립공원 → 체크아웃 후 공항 리무진 버스(100번) 탑승.
모든 코스가 차량 30 분 이내 이동 시간으로 설계돼 렌터카 없이도 대중교통+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국립제주박물관-용두암-사라봉’ 라인은 계단과 경사가 적어 아이·시니어 동반 가족에게 추천할 만하고, 사려니숲길은 동백·삼나무 숲길 코스 중 체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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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FAQ)
- 호텔은 언제 오픈했나요?
2018년 초 문을 연 신축 4성급 호텔입니다. -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아쉽게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장 쉬운 이동 방법은?
공항버스 100번을 타고 중앙로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2 분, 택시는 약 15 분 소요됩니다. - 조식 운영 시간과 메뉴는?
06:30–10:00, 한식·양식 뷔페로 운영되며 전복죽·에그 스테이션이 인기입니다. 요금은 예약 패키지에 따라 달라지니 trip.com에서 확인하세요. - 루프톱 가든 이용 시간은?
09:00–23:00, 입장료는 없으며 투숙객 전용입니다. 일몰 전후 1시간이 사진 명당 시간대입니다. - 코인 세탁실 요금은?
세탁+건조 1회 ₩4,000이며 세제는 자동 투입됩니다. -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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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총평
3박 4일 동안 체류하며 ‘라마다 제주시티홀’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은 도심 올인원 입지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됐다. 제주시청·동문시장·용두암을 차량 10 분 안에 묶을 수 있는 동선은 렌터카 없이도 충분히 ‘알찬 제주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객실은 글로벌 체인답게 침구·청결·방음이 국제 표준 이상이었고, 루프톱 가든에서 보는 한라산 일몰은 굳이 서쪽 해안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시내 속 은근한 감동’이었다.
무엇보다 대형 세탁실·24시간 편의시설·멀티언어 컨시어지 등 장기 투숙 친화적 요소가 많아 ‘제주 한 달 살기’ 거점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주시 도심에서 가성비와 편의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2025년 제주 숙소 리스트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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