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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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등급 | 2성급 (2018년 리뉴얼) |
| 객실 수 | 70실(스탠다드·디럭스·패밀리·트윈 등) |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60-58 (신제주 중심가) |
| 대표 시설 | 전용 주차장, 24시간 프런트, 비즈니스 센터, 투어 데스크 |
| 조식 | 간단 조식 세트(07:30–09:30, 로비 라운지) |
| 공항 이동 | 제주국제공항 차로 5 분·택시 기본요금 거리 |
| 예약하기 |
공항 5분, 신제주 번화가 한가운데 – ‘제니아 호텔’이 뜨는 이유
제주여행을 앞둔 사람이라면 도착 직후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 시간이 스트레스라는 걸 안다. 제니아 호텔은 이런 고민을 말끔히 지워 주는 위치에 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택시로 정확히 5 분 거리에 있어 비행기에서 내려 캐리어를 찾고, 호텔 침대 위에 가방을 올려놓기까지 20 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주변은 신제주 번화가로 불리는 연동·노형동 일대라 편의점·카페·로컬 음식점을 24시간 만날 수 있다.
밤늦게 도착해도 호텔 건너편에 자리한 흑돼지 구이 골목에서 따끈한 야식을 즐길 수 있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한라봉 초콜릿을 사다 새벽에 맥주와 함께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항 접근성을 중시하는 출장객, 비행시간이 애매한 자유여행객 모두가 ‘가성비 최강’이라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 동선 효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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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 주변 편의시설 : 면세점·버스터미널·해안 산책로까지 도보 생활권
호텔에서 직선거리 700 m에 제주 대표 쇼핑 스폿 ‘신라면세점’이 있다. 면세점 셔틀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순환하니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화장품·패션 브랜드 쇼핑이 가능하다. 중앙로 버스정류장은 도보 4 분, 시외버스터미널은 택시로 8 분 거리로 섬 동·서·남·북을 잇는 대중교통 허브가 가깝다.
오전 시간에는 호텔에서 도보 15 분 거리의 연동 바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제주의 상쾌한 해풍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동문시장·제주 오일장까지는 4 km 남짓이므로 택시로 10 분이면 도착한다. 특히 밤마다 열리는 동문시장 야시장에 들렀다 돌아오면 호텔 앞 편의점에서 막창김밥·귤막걸리를 사 간식 파티를 할 수도 있어 20대 여행객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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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 어메니티 : 가격 대비 실속형 구성, 가족·커플·1인실 모두 커버
총 70실 가운데 가장 많이 예약되는 객실은 20 ㎡ 규모의 ‘스탠다드 더블’. 공간은 아담하지만 화이트 톤 벽지와 간접등, 월넛 컬러 가구가 어우러져 생각보다 넓어 보인다.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해 책상 위에 220V 멀티탭과 USB A·C 포트를 배치했고, IPTV 셋톱박스를 통해 넷플릭스·웨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욕실은 욕조 없이 샤워부스 타입으로, 디스펜서형 샴푸·샤워젤·컨디셔너가 비치돼 플라스틱 어메니티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한다. 3인 이상 가족에게는 싱글 + 더블 침대 구조의 ‘패밀리 트윈’(26 ㎡)이나 2층 침대가 놓인 ‘키즈룸’(24 ㎡)을 추천한다. 장기 투숙객이라면 지하 1층 셀프 세탁실(세탁·건조 각 2,000원)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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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다이닝 : 간단 조식·24시간 프런트·무료 주차로 실속 챙기기
호텔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토스트·스크램블에그·미니 샐러드·제주산 감귤주스가 포함된 간단 조식 세트를 제공한다. 여행 계획을 넉넉히 짜두고 아침만 가볍게 먹으려는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24시간 운영되는 프런트와 1층 투어 데스크에서는 승마 체험·카약·우도 왕복 배편 등 액티비티 예약을 도와주며, 영어·중국어 응대가 가능해 외국인 투숙객도 불편이 없다.
지하 주차장은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체크아웃 후에도 최대 6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해 마지막 날까지 렌터카 여행 동선을 여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라운지 한편 비즈니스 코너에는 공용 PC·프린터가 있어 급한 서류 인쇄, 항공권 체크인에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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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 3박4일 추천 코스
- Day 1: 입실 후 신제주 흑돼지 골목에서 저녁 → 연동 바다 산책로 야경 촬영 → 호텔 휴식
- Day 2: 오전 면세점 쇼핑 → 한림 협재해변으로 이동(버스 70분) → 애월 카페 거리 일몰 → 동문시장 야시장 먹방
- Day 3: 성산 일출봉 일출(차 60분) → 섭지코지 드라이브 →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 함덕 서우봉 해변 서핑
- Day 4: 한라산 어리목 코스 트레킹(왕복 3시간) → 공항 수하물 위탁 → 체크아웃 후 귀가
각 이동 구간을 대중교통·렌터카 두 옵션으로 제시했기 때문에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도 어려움 없이 따라 할 수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협재·함덕 해수욕장 주차가 혼잡하므로 오전 10시 이전 도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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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FAQ)
- 체크아웃 후 공항까지 셔틀이 있나요?
셔틀은 없지만 택시로 5 분 거리에 공항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 흡연실이 있나요?
전 객실 금연이며, 1층 외부 흡연 부스만 이용 가능합니다. - 조식이 무료인가요?
대부분의 요금제에 포함되어 있으나, 객실 타입·예약 채널에 따라 달라집니다. trip.com에서 금액 확인 시 조식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 주차 요금은 얼마인가요?
투숙객은 체크아웃 당일까지 무료, 이후 6시간까지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면세점 셔틀버스 이용 방법은?
신라면세점 셔틀은 호텔 앞 버스정류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여권을 지참하면 무료 승차가 가능합니다. -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비수기 평일·연박 할인·회원 쿠폰을 함께 적용하고, ‘가격 변동 알림’을 설정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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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총평
4박 동안 머무르며 느낀 제니아 호텔의 강점은 “공항 5 분 접근성”과 “합리적 가격” 두 가지로 압축된다. 위치 덕분에 이른 오전 비행기나 밤늦은 항공편을 이용해도 이동 피로가 거의 없었고, 신제주 번화가 한가운데라 식당·카페 선택지가 넘쳐났다. 객실 내부는 화려하지 않지만 청결 상태가 우수했고, 필수 어메니티가 알차게 갖춰져 있어 여름·겨울 어디 한 시즌을 골라도 부담 없이 묵을 수 있다.
24시간 프런트의 친절한 응대, 무료 주차·셀프 세탁실 같은 실속 서비스는 장기 체류자에게 특히 유용했다. 공항·시외버스터미널·면세점·동문시장을 중심으로 짧고 굵게 제주 시내를 즐길 계획이라면, 이 호텔은 비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선택지라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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