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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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등급 | 4.5성급 리조트(2018년 오픈) |
객실 수 | 414실 (스탠다드·스위트·클럽룸 등)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60 |
대표 시설 | 인피니티풀, 실내·실외 수영장, 스파·사우나, 키즈존, 산책로, 3개 레스토랑 |
조식 | 뷔페·단품 혼합(07:00–10:30) – 셰프스키친 레스토랑 |
공항 이동 | 제주국제공항 44 km / 차로 약 4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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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신 바다와 정원, ‘소노캄 제주’의 첫인상
제주도 동남쪽, 투명한 표선 바다와 야자수가 드리운 정원이 맞닿은 곳에 소노캄 제주가 자리한다. 2018년 리브랜딩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이 리조트는 “바다를 품은 힐링 아지트”라는 슬로건처럼 체크인 순간부터 확 트인 오션뷰 로비가 여행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저녁 노을이 번지는 시간, 로비 라운지 창 너머로 붉게 물든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은 “굳이 카페를 찾을 필요가 없다”는 후기가 넘칠 정도다.
2만 평이 넘는 부지에는 야자수 산책로와 올레 4코스 일부가 연결돼 있어, 새벽에는 일출을 맞으며 조깅을 즐기고 낮에는 해변 산책을 하기에 그만이다. 이러한 자연 친화적 설계 덕분에 트립어드바이저 이용자 평점 4.5/5, ‘공간 쾌적도’ 부문 1,200여 개 호평을 기록했다.
교통 & 입지 : 표선·남원 어디든 10분 거리
소노캄 제주가 있는 표선면은 공항에서 차로 45분 걸리는 남동 해안에 위치한다. 공항 리무진 122번을 이용하면 리조트 정문 앞 정류장까지 70분 남짓, 렌터카를 선택하면 서귀포 혁신도시와 성산일출봉을 잇는 해안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표선 해수욕장은 차량 10분, 허브동산은 5분, 올레길 4코스가 리조트 해변 산책로와 직접 이어져 있어 “숙소 자체가 코스의 출발점”이 되는 점이 매력이다. 주변 상권은 조용하지만 표선·남원 읍내가 차로 10 분 이내라 흑돼지구이·물회 같은 로컬 맛집을 탐방하기도 수월하다. 더불어 서귀포 혁신도시·동문시장·성산일출봉까지 모두 30 분대 접근이 가능해 동·남·동북부 여행 동선에 최적화됐다.
객실 414실 라인업 & 내게 맞는 룸 선택법
리조트는 총 414실로 구성된다. 가장 합리적인 스탠다드 더블(34 ㎡)에도 발코니, 55″ 스마트 TV, 마이크로파이버 침구가 기본 제공된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최대 8인까지 숙박 가능한 ‘그랜드 스위트’나 독립형 주방이 딸린 ‘온돌 스위트’를 추천한다. 2024년 7월 오픈한 ‘그랜드 스위트 오션’은 취사 가능 객실로, 한라산과 이어지는 일출·일몰 파노라마가 하이라이트다.
반려견 동반 고객은 ‘펫 프렌들리 룸’(10 kg 이하·객실당 1마리) 선택 시 펫 전용 배드·드라이기·위생 키트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모든 객실에는 1 Gbps 기가 Wi-Fi가 구축돼 원격 근무나 스트리밍 시 끊김이 없었고, 욕실 어메니티는 친환경 대용량 디스펜서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다.
인피니티풀·스파·키즈존 등 부대시설 총정리
여름철 이 리조트를 ‘워터파크 대체 숙소’로 만드는 주역은 바다와 맞닿은 인피니티풀이다. 올해 7월 4일 조기 오픈해 8월 24일까지 야간 9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수면 위 LED 불빛과 라이브 DJ 음악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가 연출된다. 실내풀·사우나는 사계절 09:00–19:00 상시 운영되고, ‘오션 스파’에서는 제주 해초·해수 정맥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했다면 키즈존 ‘리틀 챔피언’에서 모래 놀이터·미니 VR 게임을, 어른들은 골프 시뮬레이터·탁구·노래방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식음 시설로는 한식 전문 ‘셰프스키친’, 뷔페 레스토랑 ‘더 테이블’, 시그니처 카페 ‘카멜리아’가 대표적이다. 특히 셰프스키친의 흑돼지 장작구이는 숙박객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받는 시그니처 메뉴다.
3박4일 제주 동·남부 알짜 코스 제안
Day 1 : 체크인 후 리조트 산책로 → 해변 노을 감상 → 셰프스키친 흑돼지 석식.
Day 2 : 일출 조깅 → 허브동산 → 표선 해수욕장 해양 액티비티 → 인피니티풀 야간 개장.
Day 3 : 성산일출봉·섭지코지-우도 일주 → 해비치·남원 해안도로 카페 투어 → 사우나 & 스파.
Day 4 : 제주민속촌·보롬왓 라벤더 농장 → 체크아웃 후 공항 이동.
모든 코스는 차량 이동 30분 내외라 아이·시니어 동행 가족도 부담이 없고, 올레길 4코스 구간을 포함해 제주 바다·오름·로컬 맛집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는 ‘동선 최적화’ 일정이다.
자주하는 질문 (FAQ)
- 리조트는 언제 오픈했나요?
2018년 리뉴얼 오픈 이후 현재까지 ‘표선 대표 리조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인피니티풀 운영 시간은?
7월 초~8월 말, 실내 09:00–21:00 / 야외 10:00–21:00(기상 악화 시 변동)입니다. -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가요?
‘펫 프렌들리 룸’에 한해 10 kg 이하 반려견 1마리 동반이 가능하며, 전용 어메니티가 지원됩니다. - 공항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45분, 공항 리무진(122번) 이용 시 약 70분 소요됩니다. - 조식 운영 시간과 메뉴는?
셰프스키친 뷔페·단품 혼합, 07:00–10:30 운영되며 한식·양식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 표선 해수욕장까지 거리는?
차량으로 약 10분이며, 리조트 셔틀 또는 렌터카 이용이 편리합니다. -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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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총평
직접 4박 5일 머무르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리조트 내부만으로도 여행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해안 산책로·야자수 정원·인피니티풀·스파·키즈존이 한곳에 모여 있어, 차를 두지 않아도 ‘올인클루시브’형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객실 발코니에서 맞은 여명과 해질녘의 붉은 노을, 밤의 파도 소리까지 하루가 온전히 자연과 이어지는 경험이었다.
직원 응대와 청결도는 리뷰 4.5 점이 증명하듯 만족스러웠고, 표선·성산·남원 일대를 30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위치는 동·남부 관광에 최적이다(트립어드바이저). 바다 뷰 힐링·패밀리 액티비티·가성비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제주의 숙소 선택지 중 소노캄 제주는 단연 상위권으로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