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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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등급 | 3성급(일본 니시테츠 그룹 해외 1호) |
객실 수 | 312실(스탠다드·고층·이그제큐티브·트리플 등) |
개관 | 2015년 9월 12일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 8길 27 (명동역 6번 출구 도보 3분) |
대표 시설 | 21F 레스토랑 & 스카이라운지 ‘SOL’, 코인 세탁실, 비즈니스 센터, 렌터카 데스크 |
조식 | 뷔페(07:00–10:30) – 일본·한국·서양식 혼합 |
공항 이동 | 김포 20 km / 인천 60 km – 공항 리무진버스 정류장 도보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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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성 ‘도심 속 리조트’의 탄생
명동 쇼핑거리 중심에 자리 잡은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은 일본 후쿠오카 기반 니시테츠(Nishitetsu) 호텔 그룹이 해외에 처음 선보인 프로젝트다. 2015년 9월 12일 오픈 당시만 해도 “일본식 서비스와 욕실을 갖춘 첫 서울 호텔”이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고, 올해 상반기 전 객실·로비·레스토랑을 리노베이션하며 새 옷을 입었다.
객실 바닥은 원목 톤으로 교체됐고, 욕실은 일본 가정식 ‘세면·욕조·화장실 분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비데와 대형 욕조를 업데이트했다. 트립어드바이저·부킹닷컴 이용 후기에서 “욕실이 집보다 편하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이유다. 쇼핑·미식으로 지친 다리를 풀어 주는 깊은 욕조와 고급 어메니티는, 이 호텔이 ‘도심 속 리조트’를 표방하는 핵심 근거다.
교통 & 입지 : 명동역 3분, 남대문시장 10분
호텔 정문을 나서면 바로 명동 메인 스트리트가 이어진다. 명동역 6번 출구까지는 180 m, 을지로입구역·회현역도 도보 8분 이내라 지하철 환승이 편리하다. 남대문시장·남산케이블카·명동성당이 모두 도보 10~12분 거리로, “기상→쇼핑→야경→야식” 풀 동선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6015번은 호텔에서 200 m 떨어진 정류장에 정차해 캐리어 이동 스트레스를 줄여 준다.
김포공항에서는 택시로 약 35 분, 공항철도→4호선(회현역) 환승 시 55 분이면 도착한다. 이 덕분에 주말 2박3일 쇼핑 여행객뿐 아니라 주중 비즈니스 출장객도 꾸준히 찾는다. 주변에는 사계절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는 길거리 먹거리(닭강정, 호떡, 군밤)와 면세점·백화점·카페가 빽빽해 “호텔 밖이 곧 서울 여행 코스”라는 평가가 어색하지 않다.
객실 타입 & 어메니티 : 일본식 욕실의 위력
총 312개 객실은 스탠다드(7–16층), 고층(17–19층), 이그제큐티브(20층), 프리미엄 트리플 등 네 가지 라인업으로 나뉜다. 가장 인기 있는 ‘고층 트윈’은 대형 창문 너머로 남산타워와 명동 상권을 180°로 조망할 수 있어 야경 맛집으로 꼽힌다. 전 객실에 50″ 이상 IPTV와 USB‑C 고속 충전 포트, 공기청정기가 구비돼 OTT 시청과 업무 환경이 완비됐고, 욕실은 일본식 “세면대‑욕조‑샤워 부스” 분리형으로 설계돼 동행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
트리플룸·패밀리룸에는 슈퍼싱글 베드 3개 혹은 더블+싱글 구조가 제공돼 3~4인 가족이 캐리어를 펼쳐 둔 채로도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모든 룸에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 커피머신(이그제큐티브), 다리미, 가운, 무료 생수 2병이 기본 제공되는 점도 장기 투숙객에게 호평이다.
부대시설 & 다이닝 : 21층 ‘SOL’ 스카이라운지
호텔 최상층 21 F에는 ‘SOL Sky Lounge & Bar’가 있다. 해 질 무렵 테이블에 앉으면 노을 진 남산타워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칵테일 ‘Myeong‑Sunset’을 주문하는 투숙객이 길게 줄을 설 정도다. 아침 07:00에는 같은 공간이 조식 뷔페로 변신해 일본식 정찬, 전주식 콩나물국밥, 프렌치토스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호텔 조식 먹으려고 알람 맞췄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퀄리티가 탄탄하다.
로비층에는 일본 편의점 감성의 ‘커넥트 라운지’가 있어 셀프 바리스타 머신과 무료 아이스크림, 전자레인지, 코인세탁실을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오픈 비즈니스 센터에는 복합기·PC가 갖춰져 있어 급한 출력·팩스 업무도 즉시 해결된다. 특히 다국어 가능 직원(한국·일본·영어·중국어)이 상주해 외국인 투숙객 만족도가 높다.
주변 관광 루트 : 2박3일, 3박4일 플랜
2박3일 코스
- Day 1 : 체크인 후 명동 스트리트 먹방 → 남대문시장 야간 개장 → 호텔 욕조 힐링
- Day 2 : 조식 후 경복궁·북촌한옥마을 투어 → 인사동 찻집 → 호텔 ‘SOL’에서 칵테일
- Day 3 : 남산 케이블카 일출 → 호텔 체크아웃 → 을지로 노포 카페·이태원 브런치
3박4일 코스
- Day 1 : 명동 쇼핑 → 호텔 내 코인세탁실 이용
- Day 2 : 광장시장 식도락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야경
- Day 3 : 송현동 ‘서울미술관’ 전시 → 청계천 산책 → 종로 고서점 거리
- Day 4 : 성수동 카페 투어 → 김포공항 귀국
모든 이동은 지하철·도보로 20분 이내에 해결돼, 가족·커플·혼행 모두 무리 없는 루트다. 명동 먹거리 중 ‘명동교자 칼국수’는 대기 줄이 길어 11시 이전 방문을 추천한다.
자주하는 질문 (FAQ)
- 호텔은 언제 오픈했나요?
2015년 9월 12일에 문을 연 니시테츠 그룹의 첫 해외 지점입니다. - 방 개수와 객실 타입은?
총 312실이며, 스탠다드·고층·이그제큐티브·트리플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 방법은?
인천공항 리무진 6015번이 호텔 인근 정류장에 정차하며, 김포공항은 택시 35분 소요됩니다. - 조식 운영 시간과 특징은?
07:00–10:30, 21층 ‘SOL’에서 한·일·서양식 뷔페를 제공합니다. - 주차는 가능한가요?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유료 주차장을 안내합니다. - 남산뷰 객실 예약 꿀팁은?
고층(17층 이상)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선택하고 예약 메모에 ‘남산 전망 요청’ 문구를 남기면 배정 확률이 높습니다. - 최저가로 예약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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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총평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은 일본 감성 욕실과 명동 중심 입지라는 두 장점을 앞세워 10년째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노베이션으로 객실 인테리어가 한층 세련돼졌고, 21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내려다보는 남산 야경은 명동 일대 어느 호텔에도 뒤지지 않는다.
코인세탁실·비즈니스 센터·다국어 서비스 등 실용적 편의시설도 탄탄해 “가성비 좋은 장기 숙소”라는 평가를 얻는다. 일본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서비스, 청결한 객실, 접근성을 모두 중시한다면 서울 숙소 리스트 상단에 올려둘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