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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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등급 | 4성급 (2018년 8월 31일 오픈) |
| 객실 수 | 336실 (스탠다드·슈페리어·디럭스·트리플 등) |
| 체크인/아웃 | 15:00 / 12:00 |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길 12 (시청역 도보 7분) |
| 대표 시설 | 본살루테 레스토랑, 무료 Wi‑Fi, 프라이빗 욕실·비데, 코인세탁, 전용 주차장 |
| 조식 | 뷔페·단품 혼합(07:00–10:00) – 본살루테 레스토랑 |
| 공항 이동 | 김포 20 km, 인천 60 km – 공항버스 6701 이용 시 호텔 앞 하차 |
| 예약하기 |
도심 속 프라이빗 오아시스, ‘그레이스리 호텔 서울’의 매력
서울 남대문 시장과 명동 사이, 회색 빌딩 숲 가운데 우뚝 선 “그레이스리 호텔 서울”은 2018년 8월 일본 후지타칸코 그룹이 해외 첫 진출작으로 문을 연 후 단숨에 ‘뷰 맛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건물 11층 이상 모든 객실에 천장까지 닿는 통창이 설치돼 북악산·덕수궁 돌담길 사계절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침실과 욕실·파우더룸이 슬라이딩 도어로 완벽 분리돼 “서울 한복판에서도 진짜 프라이버시를 누렸다”는 이용 후기(평점 4.7/5, 2025년 6월 집계)가 이어진다. 객실 침대는 영국 왕실 인증 매트리스 브랜드 슬럼버랜드와 공동 개발한 ‘헤븐리 베드’를 채용, 장시간 도보 여행 뒤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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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입지 : 시청·남대문·명동 ‘올인원’ 로케이션
호텔 정문을 나서면 남대문 시장까지 걸어서 3분, 덕수궁 정문과 서울시청 광장은 5분, 명동 메인 스트리트도 10분이면 충분하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4호선 회현역 사이에 위치해 환승 없이 서울 주요 관광지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인천공항에서 올 때는 리무진 6701번이 호텔 앞 ‘플라자 호텔’ 정류장에 정차하며, 김포공항 역시 6021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45분 만에 도착한다. 저녁이 되면 세종대로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서울시청 분수 야간 조명과 덕수궁 돌담길의 노란 조명은, 굳이 남산타워에 오르지 않아도 충분히 낭만적인 ‘서울 스카이라인’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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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 어메니티 : 스탠다드 더블부터 트리플룸까지
총 336개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11~16층) ▲슈페리어 더블(17~20층) ▲디럭스 트윈 ▲트리플 ▲유니버설 더블 등 7종류로 구성된다. 모든 객실이 21 ㎡ 이상으로, 침실·파우더룸·샤워부스·비데가 완벽 분리된 4분할 구조를 채택했다.
TV는 50″ 이상 스마트 TV로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미러링을 지원하며, 데이터 무제한 포켓 Wi‑Fi를 무료 대여해 원격 업무도 문제없다. 패밀리나 친구 여행객이라면 싱글 3개가 배치된 트리플룸을 추천, 캐리어를 펼친 상태로도 동선이 넉넉하다. 반려견 동반은 불가하지만, 유니버설 룸(휠체어 접근형)과 베이비 코트 무료 대여 서비스가 있어 가족 친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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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다이닝 : 본살루테 조식과 욕실 분리 구조의 시너지
로비 3층에 위치한 “본살루테” 레스토랑은 통창으로 자연광이 쏟아져 아침부터 기분을 리프레시해 준다. 뷔페 라인에는 불고기·콩나물국·DIY 김밥 스테이션 등 한식을 포함해 서양식 파스트리·시리얼까지 약 35종 메뉴가 준비된다.
특히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 존과 ‘무농약 샐러드 바’가 있어 건강식 선호 여행자에게 호평. 1층 로비 옆에는 24시간 셀프 카페&편의점이 있어 심야 간식 조달이 가능하고, 지하 1층 코인세탁실에는 세제 자동 투입 세탁기·건조기가 구비돼 장기투숙객이 애용한다. 투숙객 전용 주차장은 지하 2층에 위치하며, 전기차 급속 충전기 2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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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 3박4일 추천 코스
- Day 1 : 체크인 → 남대문 시장 칼국수 골목 → 숭례문 야경 → 호텔 1층 카페에서 디카페인 라떼
- Day 2 : 조식 후 덕수궁 돌담길 산책 → 정동전망대 → 명동 쇼핑 & 스트리트 푸드 → 청계천 야간 분수
- Day 3 : 광화문 광장 Gwanghwamun→ 경복궁 → 북촌 한옥마을 → 을지로 카페 투어 → 남산 케이블카 석양
- Day 4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견학 → 회현역 남산예장공원 곤돌라 체험 → 체크아웃 후 공항 이동
모든 스폿이 도보 20분 내외라 아이 동반 가족·시니어 여행객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 특히 점심시간 전에 부산돼지국밥집 ‘북창동 돼지국밥’에 들러 푸짐한 국밥 한 그릇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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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FAQ)
- 호텔은 언제 오픈했나요?
2018년 8월 31일 오픈했습니다. - 조식 운영 시간과 가격은?
07:00~10:00, 메뉴·가격은 날짜·패키지에 따라 달라지니 trip.com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장 편한 이동 수단은?
인천공항 리무진 6701번이 호텔 앞 정류장에 정차하며, 김포공항은 6021번을 추천합니다. -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가요?
아쉽게도 반려동물 동반 객실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 주차는 무료인가요?
투숙객은 1대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전기차 급속 충전기도 2대 마련돼 있습니다. - 리노베이션 기간은 언제인가요?
2025년 6월 1일~8월 31일 복도·일부 객실 공사가 예정돼 있으며, 주간 작업으로 소음은 최소화됩니다. - 객실 내 OTT 시청이 가능한가요?
모든 객실 스마트 TV에서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미러링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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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총평
5일간 체류하며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분리형 욕실 구조가 주는 프라이버시”와 “시청·명동·남대문 어느 곳도 걸어서 이동 가능한 입지”였다. 특히 통창 너머로 덕수궁 돌담길 가로수가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풍경은, 객실에 머무르는 시간마저 여행의 일부로 만들어 준다.
본살루테 조식은 종류보다 재료의 신선도에 집중해 만족도가 높았고, 코인세탁·편의점 등 실속형 부대시설이 여행 편의성을 높였다. 2025년 여름 리노베이션 이후 객실 컨디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니, 가격 변동 알림을 걸어 두고 특가를 노려보길 추천한다. 프라이버시, 접근성,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서울 여행자라면 ‘그레이스리 호텔 서울’은 확실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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