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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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등급 | 4성급 (2016년 9월 개관) |
| 객실 수 | 430실 (슈페리어·디럭스·프리미어·패밀리 트리플 등) |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62 (을지로3가역 도보 3분) |
| 대표 시설 | 피트니스 센터, C‑Café 레스토랑&카페, 코인런드리, 미팅룸 |
| 조식 | 뷔페·단품 혼합(07:00–10:00) – 메뉴는 한식·양식 병행 |
| 공항 이동 | 김포 20 km, 인천 60 km – 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 도보 5분 |
| 예약하기 |
‘시티호텔’ 콘셉트, 롯데 브랜드의 도심형 진화
‘롯데시티호텔 명동’은 2016년 9월, 롯데호텔 그룹이 “도심 집중형 모던 브랜드”를 표방하며 선보인 시티 라인업의 핵심 지점이다. 명동과 청계천, 그리고 ‘힙지로’라 불리는 을지로 골목이 모두 한눈에 들어오는 입지를 확보하면서, 전통적인 특급호텔의 화려함 대신 실용적이고 세련된 비즈니스 감성을 강조했다.
개관 이후 9년 차를 맞은 2025년 현재, 트립어드바이저 누적 평점 4.4/5, 후기가 1,000건을 넘어섰다. 리뷰 키워드는 ‘청결’, ‘위치’, ‘직원 친절’이 상위권을 차지하는데, 이는 하루 평균 객실 회전율이 높은 도심형 호텔에서 쉽지 않은 성과다.
특히 로비부터 복도, 객실에 이르기까지 원목과 메탈을 조합한 미니멀 인테리어는 개관 당시 디자인을 크게 손상하지 않고도 주기적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성을 유지하고 있다. ‘도심 속 전망’이라는 매력 포인트는 호텔 최상층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와 청계천 스카이라인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장면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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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입지 : 명동·청계천·을지로를 연결하는 3분 생활권
호텔 건물에서 을지로3가역(2·3호선) 1번 출구까지는 도보 3분, 종로3가역(1·3·5호선)도 7분 거리다. 반경 800 m만 걸어도 명동 쇼핑 거리, 광장시장, 인사동, 남산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이어져 서울 핵심 관광지를 엮은 황금 삼각 동선이 완성된다. 공항 접근성 또한 훌륭하다.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 하차 후 2호선 한 번 환승하면 75분, 김포공항은 택시 기준 35분이 소요된다.
공항 리무진 버스 6015·6001번 정류장이 호텔에서 300 m 거리에 있어 큰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밤 10시 이후에도 건물 1층 24시간 편의점과 근처 ‘노포’ 술집들이 줄지어 있어, 늦은 체크인 뒤 간단한 야식·맥주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런 입지 덕분에 “출장과 관광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서울 베이스캠프”라는 이용 후기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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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 어메니티 : 430실, 실용성과 전망의 균형
‘롯데시티호텔 명동’의 객실은 총 430실로, 슈페리어(25 ㎡) · 디럭스(27 ㎡) · 프리미어(30 ㎡ 이상) 라인업과, 가족·소그룹 여행자를 위한 패밀리 트리플(더블+싱글×2)이 대표적이다. 슈페리어 기본형에도 43″ LED TV, 템퍼 매트리스, USB‑A/‑C 겸용 고속 충전 포트, 초고속 Wi‑Fi가 기본 탑재된다.
17층 이상 고층은 ‘남산뷰’ 객실로 분류되며, 창문 너머 남산타워의 야간 조명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욕실에는 레인 샤워·비데·슬리퍼가 구비되며, 일회용 칫솔·면도기 등은 환경 보호 차원에서 유료 판매로 전환됐다. 여행 중 세탁이 필요한 장기 투숙객이라면 3층 코인런드리(24 시간)를 이용해 셀프 세탁·건조를 할 수 있다. 요금 결제는 현금과 카드(교통카드 포함) 모두 가능해 외국인도 사용이 간편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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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다이닝 : C‑Café 조식 뷔페와 올데이 다이닝
26층 전망 레스토랑 ‘C‑Café’는 조·중·석식 타임에 메뉴 구성이 달라지지만, 투숙객은 특히 뷔페식 조식(07:00–10:00)을 많이 이용한다. 한식 섹션의 소고기미역국·불고기, 양식 섹션의 에그 베네딕트·프렌치토스트, 한입 크로아상 등이 가장 인기다. 조식 포함 상품이 아니라면 현장 결제(성인 28,000원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27층 피트니스 센터는 호텔 투숙객에 한해 24시간 무료 개방되며, 러닝머신·스미스머신·바이크 등 테크노짐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전망 좋은 유리창 너머로 청계천을 바라보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 이외에도 3층 비즈니스 코너에는 PC·프린터·회의실이 준비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호텔 내 편의점과 카페, 코인런드리까지 원스톱”이라는 후기처럼, 실용적인 부대시설 구성으로 여행 동선을 호텔 내부에 집약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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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 3박4일 추천 코스
- Day 1 : 체크인 → 청계천 저녁 산책 → 광장시장 육회+빈대떡 → 호텔 귀환 후 코인런드리로 여행복 세탁
- Day 2 : 조식 후 창덕궁(유네스코 세계유산) → 인사동 골목길 공예품 쇼핑 → 명동 쇼핑거리 & 스트리트 푸드 → 남산 케이블카 일몰
- Day 3 :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전시 관람 → 을지로 핸드드립 카페 투어 → 을지로 노포 ‘필동면옥’ 냉면 저녁
- Day 4 : 종묘·한양도성 낙산 구간 트래킹 → 체크아웃 후 호텔 로비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 공항 리무진 승차
모든 이동 거리가 1 km 내외라 아이 동반 가족과 시니어 층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 특히 광장시장 내부의 ‘순희네 빈대떡’(개점 09:00)은 오전 방문 시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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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FAQ)
- 호텔은 언제 오픈했나요? – 2016년 9월 개관한 4성급 호텔입니다.
-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가요? – 아쉽게도 반려견 입실은 불가하니 근처 펫 호텔을 이용해야 합니다.
- 코인런드리는 어디에 있나요? – 3층에 24시간 운영되는 셀프 코인런드리가 있습니다. 세탁·건조 각 3,000원 선이며 카드·현금 결제 모두 가능.
-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려면? – 인천·김포행 6001, 6015번 정류장이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 조식 가격과 운영 시간은? – 07:00–10:00, 현장 결제 시 성인 약 28,000원(2025.07 기준)이며 메뉴는 한·양식 혼합 뷔페입니다.
- 남산뷰 객실은 어떻게 예약하나요? – 예약 시 ‘남산뷰’ 옵션을 선택하고 요청 사항에 고층·전망 확정을 기재하면 배정 확률이 높아집니다.
- 주차는 가능한가요? – 투숙객은 지정 주차장 이용 시 1일 5,000원 유료이며, 만차일 경우 인근 공영주차장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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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총평
5박 6일 체류하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입지와 실용성의 균형이다. 을지로3가역 3분, 명동·청계천·인사동이 모두 걸어서 10분 내로 이어져, 일정을 ‘호텔 중심’으로 짜면 이동 동선이 극적으로 줄어든다. 객실은 25 ㎡ 전후로 대형은 아니지만, 배치가 효율적이어 짐 두 개를 펼치고도 여유 공간이 남았다.
코인런드리·피트니스·24시간 편의점 등 셀프‑서비스 인프라가 탄탄해 장기 투숙이나 출장객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C‑Café’ 조식은 뷰·메뉴 구성 모두 만족도가 높았지만, 08:30 이후에는 다소 혼잡하니 이른 입장을 권한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4성급’이라는 별칭이 잘 어울리는 호텔로, 도심 전망·편리한 교통·합리적 가격을 모두 챙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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