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공식 등급 | 4성급 (2018년 4월 오픈) |
| 객실 수 | 556실 (19층) |
| 체크인/아웃 | 15:00 / 12:00 |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70 (영등포역 도보 3분) |
| 대표 시설 | 레스토랑 ‘Million Spoons’, 24 h 피트니스, 편의점, 비즈니스 코너, 307대 주차장 |
| 조식 | 뷔페(06:30–10:00), 단품 주문 가능 |
| 공항 이동 | 공항버스 6007번 정류장 1 분, 김포 12.7 km / 인천 52.7 km |
| 예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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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실 ‘세계 최대 페어필드’, 왜 영등포에 들어섰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2018년 4월, 영등포역 앞 19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객실 수 556실은 글로벌 페어필드 브랜드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로, 메리어트 계열 중 합리적 가격대를 책임지는 라인업에 속한다. 영등포·문래 일대가 ‘힙델리’·‘영리단길’ 트렌드로 변모하면서 국내외 MZ 여행자와 장기 출장객 모두에게 시선을 끌었다.
로비에 들어서면 대리석 바닥과 우드톤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비즈니스 호텔 특유의 딱딱함을 줄이고, 메리어트 본보이 통합 서비스 덕분에 모바일 체크인·디지털 키도 문제없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강점이다. 4성급 기준에서 비교적 낮은 객실 요금에, 세계적인 체인 호텔의 표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꾸준한 후기를 이끌어 냈다.
교통 & 입지 : 영등포역 KTX·공항버스·지하철 트리플 역세권
호텔 정문에서 영등포역(1호선·KTX)까지는 횡단보도 두 번이면 끝난다. 9호선 신길역도 도보 7분 거리라 여의도·김포공항·종로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인천공항에서는 리무진버스 6007번을 타고 ‘영등포신세계~페어필드 호텔’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1분 내로 체크인할 수 있어, 장거리 비행 뒤 택시 없이도 편히 도착한다.
도보 5분권에 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이 밀집해 있어 쇼핑·식사가 모두 해결되고, 지하 광장으로 이어진 영등포시장 야식 거리도 밤 산책 코스로 인기다. 주말이면 10 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크닉·수상택시 체험이 가능해 여행 동선이 더욱 풍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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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 어메니티 : 스탠더드부터 패밀리 룸까지
객실은 크게 ▲스탠더드 더블·트윈(21 ㎡) ▲슈페리어 시티뷰(23 ㎡) ▲패밀리 룸(더블+싱글, 25 ㎡) ▲프리미어 코너 룸(27 ㎡) 네 가지로 구분된다. 전 객실에 43″ LED TV, 넓은 업무 데스크, 랩톱 충전이 가능한 멀티 어댑터가 기본 제공된다.
욕실엔 레인샤워·친환경 대용량 디스펜서가 설치돼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였으며, 치약·칫솔은 2024년 3월부터 로비 셀프 코너에서 유료 판매로 전환되었다. 패밀리 룸은 추가 베드 없이도 어린이 1명 포함 최대 3인까지 숙박이 가능해 가족 단위 투숙객 비중이 높다. 소프트 매트리스와 방음 설계, 블랙아웃 커튼 덕분에 기차역 앞 호텔임에도 소음에 대한 불만은 적은 편이다.
부대시설·다이닝 : ‘Million Spoons’와 24 h 피트니스
3층 뷔페 레스토랑 ‘Million Spoons’은 조식(06:30–10:00) 뷔페와 점심·저녁 단품 메뉴를 운영한다. 아침에는 콘지, 불고기, 즉석 에그 스테이션까지 갖춰 한·양식 선택 폭이 넓고, 향신료를 줄인 메뉴가 많아 해외 여행객도 무리 없이 즐긴다. 커피·빵만 간단히 먹는다면 테이크아웃 전용 ‘Café 870’에서 크로아상 세트(₩6,500)를 선택해도 좋다.
5층 피트니스 센터는 24 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러닝머신·덤벨·요가매트 등 기본 장비가 깔끔하게 유지된다. 비즈니스 코너에서는 프린터·PC를 무료로 사용 가능하고, 로비 옆 편의점은 02시까지 영업해 야식·음료 걱정을 덜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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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 3박4일 추천 코스
- Day 1 : 체크인 → 타임스퀘어 쇼핑 → 영등포시장 노포 순대국 → 호텔 휴식
- Day 2 : 홍대 거리 브런치 → 동교동 카페 투어 → 망원한강공원 일몰 감상 → 여의도 야경
- Day 3 : 여의도 KBS 견학 → 한강유람선 → 문래창작촌 골목 여행 → 문래 맥주 거리
- Day 4 : 새벽 5일장 ‘영등포재래시장’ 탐방 → 체크아웃 후 공항버스 탑승
모든 이동이 지하철 2회 이하 환승·도보 15분 내외로 가능해 초행자도 무리 없는 동선이다. 특히 문래창작촌 ‘쇳대박물관’과 문래 예술벽화 거리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명소로 떠올라 주목받는 코스다.
내돈내산 FAQ
| 질문 |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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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오픈했나요? | 2018년 4월에 문을 연 4성급 체인 호텔입니다. |
| 객실 수는 얼마나 되나요? | 총 556실, 페어필드 브랜드 중 최대 규모입니다. |
| 공항에서 어떻게 오나요? | 인천공항 리무진 6007번 ‘영등포신세계’ 하차 1 분, 김포공항 택시 25 분 소요. |
| 조식은 어떤가요? | ‘Million Spoons’ 뷔페식으로 한·양식 메뉴가 다양하며, 테이크아웃 옵션도 있습니다. |
| 주차는 무료인가요? | 투숙객은 24 시간당 20,000원 유료이며, 307대 규모 주차장 운영 중입니다. |
| 체크아웃 후 짐 보관 가능? | 프런트에서 당일 자정까지 무료 보관 가능합니다. |
|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 trip.com의 ‘가격 변동 알림’ 설정 후 모바일 쿠폰·연박 할인 패키지를 함께 적용하세요. |
전문가 총평
5일간 실제로 머물며 느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의 가치는 한마디로 ‘균형’이다. 합리적 가격대임에도 침구·서비스 퀄리티가 글로벌 체인 표준을 충족했고, 영등포역 앞이라는 입지는 여행·비즈니스 모두를 만족시켰다. 24시간 피트니스, 야간 영업 편의점, 대형 주차장은 장기 투숙객에게 특히 유용했다.
도심의 고급 호텔과 비교하면 스파·풀 같은 여가 시설은 없지만, 실속형 여행자라면 아쉬움보다 가성비의 만족감이 더 클 것이다. 결론적으로 서울 서남권에서 이동 편의와 예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이 호텔은 언제든 추천 목록 상위권에 올려둘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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